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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풍지대, 반도체 기술로 건조식품 제조

중앙일보

입력

특허받은 숙성 건조 기술로 식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주)무풍지대다.

CEO 홍창완 대표는 삼성전자 부사장 출신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엔지니어들과 반도체 공정관련 기술을 응용한 장비를 개발하여 식품분야에 적용시켰다.

고급 건조 식품이라고 하면 대부분 동결건조를 강조하는 곳이 많다. 기존의 동결건조 방식의 경우 장점도 많지만 건조시간이 길어져 가격이 비싸지는 단점도 있다.

(주)무풍지대의 ‘원적외선 진공숙성건조’ 기술은 환경 제어 인자(압력/온도/시간)의 다양한 조합을 통해 각 식품의 최적 숙성 건조 알고리즘을 찾아내 기존 대비 건조시간을 최대 20분의 1까지 단축하였고, 외관과 영양, 풍미를 유지한 고품질 식품 건조가 가능하다.

(주)무풍지대는 자연의 맛 그대로 식탁으로 전달하기 위해 사시사철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환경(진공)에서 압력과 온도, 시간을 조합하여 식품마다 최적의 알고리즘을 찾아내 맛과 풍미, 외관 품질을 높인 프리미엄 숙성건조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우리 가족이 먹을 음식이라고 생각하고, Haccp기준에 의거하여 재료 선정부터 제품 생산까지 끊임없는 정성과 노력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깐깐하고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다양한 수산물과 농산물 중 “저염멸치”를 첫 제품으로 시작한 이유는 멸치의 저염화가 기술적으로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즉 “남들이 만들기 어려운 것을 극복해야 차별화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었다. 멸치는 잡은 직후의 염도가 0.8%정도 된다. 문제는 탈염을 하게 되면 멸치가 쉽게 부패하게 되어 일반적으로 멸치를 잡자마자 소금물에 자숙을 하여 부패를 방지한다. 또한 여름에는 멸치가 더 빨리 상하므로 소금을 더 넣고 자숙을 해야한다. 이로 인해 멸치는 계절마다 염도의 편차가 생긴다. 심지어 동남아처럼 더운 지역에서는 우리나라보다 기온이 높아 소금 투여량이 많아져 멸치가 더 짜질 수 밖에 없다.

성장기 어린이나 환자 등 과도한 염분 섭취가 우려되는 분들을 위해 국내 최초 식약처 기준(0.305%, 100g당 305mg 미만)을 통과한 짜지 않고 더 고소한 멸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저염멸치를 탄생시켰다.

멸치 외에도 숙성 고등어, 굴비, 장어 등 수산물과 고추, 대파 등 다양한 농산물에 대한 연구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주)무풍지대의 ‘원적외선 진공숙성건조’기술을 통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제품을 만들어 식자재의 고정관념을 바꿔나갈 것이다.

(주)무풍지대는 보다 나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 노력할 것이며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까지 확보하여 건조식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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