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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네스 무브먼트, 코엑스서 대규모 명상 워크숍 ‘E2’ 개최

중앙일보

입력

사진제공=원네스 무브먼트(Oneness Movement)

사진제공=원네스 무브먼트(Oneness Movement)

명상계의 하버드로 불리는 인도의 ‘원네스 무브먼트(Oneness Movement)’는 오는 4월 6일 토요일 오후 1시에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대규모 명상 워크숍 E2’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워크숍은 대한민국의 높은 자살률과 낮은 출산율, 계층 및 사회적인 갈등과 분열로 고통받는 한국 사회에 명상을 통한 깨달음을 전파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게 하기 위한 ‘깨달음 경험하기(E2: Experience Enlightenment)’ 워크숍이다.

원네스 무브먼트 명상 학교 설립자 프리타지는 남편인 크리슈나지와 함께 전 세계를 순회하며 4일동안 진행되는 몰입명상과정인 FOA(Field of Awakening: 깨어남의 장)를 진행하고 있다.

크리슈나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기 계발 전문 트레이너로, 0.001% 부자들의 멘토이자 동기부여 서적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의 저자인 토니 로빈슨의 멘토이며, 유명한 가수 어셔의 스승이다. 프리타지의 TED 강연 ‘스트레스, 불행, 불안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상태에서 사는 법’은 38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크리슈나지와 프리타지는 ‘사랑하는 사람과 친환경 벤츠를 운전하는 부처님’을 만드는 것을 명상의 목표로 하며 전 세계에서 8만 명의 깨달은 사람들을 만드는 비전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은 인간관계를 의미하며, ‘친환경 벤츠’는 지속 가능한 부를 의미하고 ‘부처님’은 깨달은 사람을 의미한다.

크리슈나지와 프리타지는 “지금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문제, 전쟁, 폭력, 차별, 빈부격차, 고독사, 건강 문제, 소외와 단절 등 모든 문제의 해결책을 깨달음으로 보고 있다”면서 “전 세계 인구의 0.002%가 깨달으면 위상전이가 일어나 인류 전체의 의식 상태가 상승함으로써 지금 인류가 겪고 있는 많은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말한다.

한편 원네스 무브먼트 명상은 강연을 통한 가르침은 물론, 현장에서 그들의 ‘깨달은 상태’를 전달하는 프로세스(Process)로 진행된다. 가르침을 잘 이해하고, 호흡을 통해 충분히 이완된 상태에서 이 프로세스에 참여하면 높은 의식을 가진 명상가들의 깨달은 상태를 경험해볼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깨달음을 경험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많은 구도자들이 원네스 무브먼트의 헤드쿼터가 있는 인도에서의 4주 집중과정인 타파스(TAPAS)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원네스 무브먼트 E2 명상워크숍’ 참여 티켓은 온라인과 사전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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