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족] 헬스 신간

나이 들면 ADHD와 헤어질 줄 알았다

캐슬린 네이도 지음, 위즈덤하우스, 392쪽, 2만3000원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는 어린이만의 문제가 아니다. 나이가 들어도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있다. 『나이 들면 ADHD와 헤어질 줄 알았다』는 ADHD를 평생 끌어안고 살아가는 사람을 위한 안내서 역할을 한다. 나이 들어서 ADHD를 진단받는 방법부터 약물치료, 스트레스 관리법, 대인관계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 은퇴 생활 준비까지 노인 ADHD 환자로 살아가면서 필요한 지침과 태도를 총망라했다.

건강을 지켜주는 뇌와 신체의 생명과학 이야기

양철학 지음, 자유아카데미, 352쪽, 2만원

뇌는 건강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장기다. 뇌가 수행하는 역할이 뭔지 제대로 파악하고 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건강을 지켜주는 뇌와 신체의 생명과학 이야기』는 신체의 건강관리를 총괄하는 뇌를 다룬다. 유전학·면역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생체 현상에 관한 기초 지식을 소개하고 인류의 생명 연장에 일조한 노벨상 수상자들의 획기적인 연구 내용을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