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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나토 가입문서 기탁…32번째 회원국으로 공식 합류

중앙일보

입력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가 26일(현지시간) 스톡홀름에서 헝가리 의회가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비준안을 가결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가 26일(현지시간) 스톡홀름에서 헝가리 의회가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비준안을 가결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스웨덴이 7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32번째 회원국으로 공식 합류했다.

이에 따라 스웨덴은 나토의 집단방위 규정인 5조의 적용을 받게 됐다.

미국을 방문 중인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이날 국무부에 나토 설립조약에 동의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식 가입문서를 전달했다.

미국에 공식 가입문서 전달은 나토 가입 규정의 마지막 절차다.

미국은 신규 회원국의 나토 조약 가입서 수타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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