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카드로 애플매장서 수백만원 결제…경찰, 남성 2명 추적

중앙일보

입력

지난 1월 18일 오전 서울 애플스토어 '애플 홍대'에서 미디어 프리뷰 행사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월 18일 오전 서울 애플스토어 '애플 홍대'에서 미디어 프리뷰 행사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분실 카드로 애플 매장에서 수백만 원을 결제한 남성 2명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분실 카드를 습득한 뒤 수백만원을 결제한 혐의(점유이탈물횡령 등)로 A씨 등 신원 미상의 남성 2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29일 오전 11시께 인천시 부평구 한 애플 매장에서 다른 사람 명의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수백만원 상당의 제품을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앞서 당일 오전 5시께 부평구에 있는 무인점포에도 들러 신용카드 결제를 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 폐쇄회로(CC)TV와 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토대로 A씨 등의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 성북경찰서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용의자를 쫓고 있다”며 “이들이 어떤 제품을 구매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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