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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과 피날레…루이비통 런웨이 오른 아이돌 누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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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의 래퍼 필릭스가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열린 파리패션위크 루이비통 2024 가을겨울 패션쇼 런웨이에 섰다. 

파리패션위크 루이비통 패션쇼 무대에 선 펠릭스(왼쪽 맨 앞)와 정호연(오른쪽 맨 앞). 사진 할리우드리포터 홈페이지 캡처

파리패션위크 루이비통 패션쇼 무대에 선 펠릭스(왼쪽 맨 앞)와 정호연(오른쪽 맨 앞). 사진 할리우드리포터 홈페이지 캡처

할리우드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필릭스는 '오징어게임'에 출연했던 모델 정호연과 함께 무대를 빛냈다.

어깨까지 떨어지는 금발을 하고 나타난 필릭스는 흰색 터틀넥 상의와 흰색과 차가운 회색의 두 가지 색으로 디자인된 바지를 입었다. 루이비통의 크리에티브 디렉터 니콜라스 제스키에르의 최신 작품이다. 필릭스는 흰색 털 장갑과 회색 가방을 들고 의상을 소화해냈다.

'오징어게임'으로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정호연은 이날 무대의 시작을 알렸고, 나중에는 필릭스와 함께 피날레를 장식했다.

호주 출신 래퍼 필릭스는 지난 2023년 루이비통의 앰버서더를 맡고 있다. 스트레이키즈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JYP 소속의 8인조 보이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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