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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위한 유네스코 완성도 검사 통과

중앙일보

입력

문화재청이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다고 지난 1월 31일 밝혔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현재 국보로 지정된 '울주 천전리 각석(刻石·글자나 무늬를 새긴 돌)'과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이다. 사진은 울주 천전리 각석. 사진 문화재청= 연합뉴스

문화재청이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다고 지난 1월 31일 밝혔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현재 국보로 지정된 '울주 천전리 각석(刻石·글자나 무늬를 새긴 돌)'과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이다. 사진은 울주 천전리 각석. 사진 문화재청= 연합뉴스

문화재청은 지난 1월 제출한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 세계유산 등재신청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완성도 검사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완성도 검사는 제출된 등재신청서가 형식 요건을 충족하는지를 검사하는 프로세스다. 이 단계를 통과하면 이후에 본격적인 세계유산 등재 심사 절차가 진행된다.

세계유산센터의 완성도 검사를 통과한 등재신청서는 ‘세계유산협약 이행을 위한 운영지침’ 제140항에 따라 자문기구의 서류심사ㆍ현장실사ㆍ종합 토론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반구천 전경. 사진 문화재청= 연합뉴스

반구천 전경. 사진 문화재청= 연합뉴스

이 과정에 따라 ‘반구천의 암각화’는 이달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자문기구의 서류심사, 현장실사, 종합 토론 심사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최종 등재 여부는 2025년 7월경 개최 예정인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문화유산은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자연유산은 국제자연보존연맹(IUCN)에서 심사한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문화유산으로 ICOMOS가 심사한다.

이 기사는 구글의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중앙일보가 만든 AI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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