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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위기의 2024' 중앙일보-CSIS 포럼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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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위기의 2024’를 주제로 중앙일보-CSIS 포럼이 4일 오전 시작됐다.

2011년부터 중앙일보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공동 주최하는 포럼에는 해마다 한·미의 전·현직 당국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고견을 나누고 있다. 올해 포럼은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재)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의 개회사. 존 햄리 CSIS 소장 겸 CEO의 환영사로 막을 올리며, 한덕수 국무총리가 축사에 나선다.

미라 랩-후퍼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동아시아-오세아니아 담당 선임보좌관은 빅터 차 CSIS 수석부소장 겸 한국 석좌와의 특별 화상 대담 형식으로 참여, 북핵을 비롯한 역내 다양한 위협에 대한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대아시아정책을 자세히 소개한다. 기조연설은 매트 포틴저 전 미 백악관 NSC 부보좌관이 맡았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한·미동맹과 2024년 미국 대선 ▶북한-중국-러시아 밀착,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 이후 : 경제안보와 공급망 등을 주제로 다양한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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