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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제주 천지연폭포 일대는 지금 원앙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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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30

제주 천지연폭포 일대는 지금 원앙 세상

4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천지연폭포 일대에서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가 휴식하고 있다. (사)한국조류보호협회에 따르면 국제적 보호종인 원앙은 러시아·중국·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현재 동남아시아 야생 집단은 2만여마리다. 한국에 서식하는 원앙은 약 5000마리로 추정된다. 일부는 텃새가 돼 하천·호수·계곡 등에서 5~10마리씩 서식한다. 100~200마리씩 무리로 발견되는 원앙은 러시아 사할린 등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한국을 찾은 겨울 철새라고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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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00

부산에 전국 최초 35m 광폭 스마트 횡단보도 등장

부산 남구형 스마트 횡단보도가 4일 전국 최초로 연포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준공돼 어린이들이 35m의 광폭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및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에는 LED전광판, 바닥 신호등, 정지선 센서, 투광기 설치, 스몸비깨우기, 옐로카펫, 방호울타리 등이 설치 되어 있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오후 2:00

봄이 온 캠퍼스... 동아리 신입생 가두 모집 캠페인 열려

4일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열린 ‘2024학년도 1학기 총동아리연합회 신입생 가두 모집'에 참여한 동아리 회원들이 캠퍼스를 행진하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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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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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0

왕관 쓰고 입학식... 신입생 0명 초등교 전국 160여곳

새학기가 시작된 4일 전국 초등학교에서 입학식이 열렸다. 서울 영등포구 문래초등학교는 신입생들이 머리에 왕관을 쓰고 입학식에 참여했다. 서울 광진구 성자초등학교 학생들은 노란색 가운을 입고 첫 등교를 했다. 하지만 저출생 학령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강원도 태백초등학교와 대구 군위군 부계초등학교 등은 단 한 명의 신입생만 입학하기도 했다. 더군다나 전국 160여곳의 초등학교는 신입생을 한 명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년 사이에 30%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달 26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취학 대상 아동이 없는 초등학교는 20일 기준 전국 157개교로 집계됐다. 지난해 4월 1일 기준 전국 초등학교가 6175개교인 점을 고려하면 2.5%에 해당한다. 올해 취학 대상 아동이 없다는 건 그 초등학교에 1학년으로 입학해야 할 아동이 한 명도 없다는 의미다. 신입생이 0명인 학교는 전북이 34개교(휴교 2개교 포함)로 가장 많았다. 경북 27개교, 강원 25개교, 전남 20개교, 경남 12개교, 충남 14개교 등이 뒤를 이었다. 광역 대도시도 신입생 0명인 초등학교가 인천 5개교, 대구 3개교였다. 서울과 광주, 대전, 울산, 세종은 신입생이 0명인 학교가 없었다.

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초등학교에서 열린 입학식에서 1학년 학생이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초등학교에서 열린 입학식에서 1학년 학생이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성자초등학교에서 입학식이 진행되고 있다. 장진영 기자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성자초등학교에서 입학식이 진행되고 있다. 장진영 기자

4일 오전 대구 군위군 부계초등학교에서 입학식을 마친 유일한 1학년 신입생이 수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4일 오전 대구 군위군 부계초등학교에서 입학식을 마친 유일한 1학년 신입생이 수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전 11:00

"그대가 밀어올린 꽃줄기..." 봄 맞아 광화문글판 교체

교보생명은 봄을 맞아 광화문글판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메시지로 새 단장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광화문글판 봄편은 김선우 시인의 시 '내 몸 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에서 가져왔다. 김선우 시인은 1996년 '창작과 비평' 겨울호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첫 시집 '내 혀가 입 속에 갇혀 있길 거부한다면' 이후 시와 소설을 가리지 않고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며, 발견문학상 및 천상병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문안은 오랜 노력으로 결실을 얻는 누군가를 지켜보며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응원하는 마음을 시적 표현으로 나타냈다. 새 봄을 맞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격려를 전한다. 광화문글판 디자인은 아이가 화분을 소중하게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화분에서는 연둣빛 꽃줄기가 세상을 향해 조금씩 고개를 내밀고 있다. 아이의 마음 속에 있는 진심 어린 축하와 애정을 표현했다.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 광화문글판 봄편 김선우 시인의 '내 몸 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의 한 구절이 걸려 있다. 뉴시스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 광화문글판 봄편 김선우 시인의 '내 몸 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의 한 구절이 걸려 있다. 뉴시스

오전 10:00

국민의힘 입당식서 빨간 점퍼 입는 김영주 부의장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4일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한 위원장의 손을 잡고 입장한 김 부의장은 입당원서에 서명한 뒤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손들 들어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다양한 생각을 가진 여러 사람이 모여야 유능해지는 정당"이라며 "김 부의장님이 오셔서 저희가 더 강해지고, 유능해지고,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정당이 됐다"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정치인은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일을 해야 된다"며 "개인의 사리사욕 도구로 쓰여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공천 파동으로 논란이 제기된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현 상황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저를 뽑아준 영등포 구민과 저를 4선까지 만든 대한민국을 위해서 일해왔듯 앞으로도 생활 정치, 그리고 주변 발전을 위해서 제 역할 있다면 마다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부의장은 지난 1일 한 비상대책위원장과의 만찬 회동에서 입당 제안을 받았으며, 전날 페이스북에 수락 의사를 밝혔다. 김 부의장은 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고, 19~21대 총선에서는 서울 영등포갑 지역구에서 내리 당선된 4선 의원이다.

김영주 국회 부의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입당식에서 당 점퍼를 입고 있다. 전민규 기자

김영주 국회 부의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입당식에서 당 점퍼를 입고 있다. 전민규 기자

김영주 국회 부의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입당식에서 입당 소감을 밝히고 있다. 전민규 기자

김영주 국회 부의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입당식에서 입당 소감을 밝히고 있다. 전민규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영주 국회 부의장, 윤재옥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입당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영주 국회 부의장, 윤재옥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입당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오전 9:00

미세먼지에 갇힌 도심... 내일 비 내린 뒤 물러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깬다는 경칩(驚蟄)을 하루 앞둔 4일 전국이 미세먼지로 뒤덮여 대기질이 매우 나쁘겠다. 대기가 정체하면서 전날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이날 강원영동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미세먼지 수준이 '나쁨'이겠다. 아침에는 강원영동도 나쁨 수준으로 미세먼지가 짙겠다. 오전 8시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나쁨 수준(36~75㎍/㎥)인 가운데 경기 남부권과 충남 북부권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다. 미세먼지는 이날 오후부터 비가 내리고 남풍이 강하게 불면서 해소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대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뉴스1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대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뉴스1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시스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