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재명 인천 계양을 단수 공천···원희룡과 '명룡대전' 붙는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투표를 마치고 자리로 향하는 모습.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투표를 마치고 자리로 향하는 모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원 선거 인천 계양구을 후보에 이재명 대표를 단수 공천한다.

2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대표 등 총선 후보자의 8개 선거구에 대한 추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조정식 사무총장도 경기도 시흥시을에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서울 노원구을에는 당 전략공천관리위원 겸 인재영임위원회 간사를 맡은 김성환 의원을, 서초구갑에 김경영 전 서울시의원을 단수 공천한다.

선거구 병합으로 서울 노원구갑은 고용진 의원과 우원식 의원이 경선하고, 마찬가지로 경기도 부천시갑도 김경협 의원, 서영석 의원과 비례대표 유정주 의원이 경선에 참여한다.

부천시을에서는 김기표 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과 서진웅 전 경기도의원이 경선을 진행하며, 부천시병에선 김상희 의원과 이건태 당대표 특보가 경쟁한다.

이날 이재명 대표의 공천 확정으로 인천 계양구을에서는 이 대표와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맞붙는 이른바 ‘명룡대전’이 벌어질 예정이다.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이 대표와 조정식 의원은 단수 공천이 될 수 있는 충분한 심사 평가를 받았고 검증 과정에서도 문제가 없었다”며 “이 대표와 조 의원은 점수 차이가 많이 나서 위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쉽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