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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아내는 키 180㎝ 농구선수?…日매체가 꼽은 유력후보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오타니의 아내라 추측되는 전 일본 여자농구 선수 다나카 마미코(28). 사진 X 캡처

오타니의 아내라 추측되는 전 일본 여자농구 선수 다나카 마미코(28). 사진 X 캡처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으로 전 세계 야구팬을 깜짝 놀라게 한 오타니 쇼헤이(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아내에 대해 여러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오타니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다저스의 스프링캠프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에 "아내는 평범한 일본 사람"이라며 "3~4년 전에 알게 됐고 지난해 약혼을 했다"고 밝혔다.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그는 아내의 신상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오타니 쇼헤이.  AP =연합뉴스

오타니 쇼헤이. AP =연합뉴스

이에 아내의 정체를 두고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고 일본 매체 '뉴스 포스트세븐'은 전했다.

과거에 오타니와 열애설이 나온 적 있는 전 일본 탁구대표 선수와 모델, 아나운서 등 여러 인물이 언급됐으나, 매체는 업계 내에서 '유력 후보'라고 알려진 여성은 따로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여성은 전 일본 여자농구 선수다. 키가 180cm대이고 중학교 때 농구를 시작했으며, 명문 사립대학 출신이다. 세계를 무대로 활약한 적이 있고, 모델 활동 경험도 있다고 소개했다. 이 여성은 지난해 실업단을 은퇴한 뒤 미국으로 떠났고, 인스타그램 계정도 삭제했다고 한다.

현지 네티즌들은 이 조건에 맞는 여성이 전 일본 농구선수 다나카 마미코(28)라고 추측했다. 다나카는 일본 와세다대 출신으로, 2019년 일본의 여자 프로 농구팀 '후지쯔 레드 웨이브'에서 센터 포지션으로 활약했다. 2021년 8월 일본 대표팀 후보에 선출됐지만 2022-2023 시즌 이후 현역에서 은퇴했다.

다저스 캠프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에서 오타니 쇼헤이(왼쪽 원) 모습. 오른쪽 원에 보이는 여성이 다나카 마미코로 추정된다. 사진 X 캡처

다저스 캠프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에서 오타니 쇼헤이(왼쪽 원) 모습. 오른쪽 원에 보이는 여성이 다나카 마미코로 추정된다. 사진 X 캡처

이와 더불어 오타니의 훈련 영상에서 다나카로 보이는 여성이 찍혔다는 주장도 나왔다. 다저스 캠프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에서 한 여성이 오타니가 훈련 받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데, 이 여성이 다나카라는 것이다.

다나카가 오타니의 이상형에 부합하는 점 역시 '오타니 아내설'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오타니는 그간 키가 크고 성실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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