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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경영] OTT 플랫폼 ‘티빙’ 가입자 400만 명 돌파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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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CJ ENM

유료 가입자가 4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OTT 플랫폼 티빙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티빙 독점 드라마인 ‘내 남편과 결혼해줘’ 포스터. [사진 CJ ENM]

유료 가입자가 4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OTT 플랫폼 티빙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티빙 독점 드라마인 ‘내 남편과 결혼해줘’ 포스터. [사진 CJ ENM]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중계 및 자체 콘텐트의 연속 흥행 효과로 국내 대표 OTT 플랫폼 티빙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요금제 인상에도 콘텐트 경쟁력에 힘입어 오히려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총 유료 가입자는 400만 명을 넘어섰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2월 6일 티빙의 일간활성화지수(DAU)는 사상 최고치인 202만291명을 기록하며 글로벌 1위 사업자인 넷플릭스와의 DAU 격차를 64만으로 좁혔다. 이는 지난달(157만2172명) 대비 21%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넷플릭스 DAU(306만9232명)는 3% 줄었다.

티빙은 지난해 12월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부터 ‘환승연애3’, ‘LTNS’, ‘내 남편과 결혼해줘’, ‘크라임씬:리턴즈’ 등이 호평을 받으면서 5개 콘텐트 연타석 히트에 성공한 바 있다.

티빙은 3월 4일 국내 OTT 중 최초로 광고요금제(AVOD)를 출시한다.

광고를 보는 대신 장르불문 다양한 콘텐트부터 33개의 실시간 LIVE 채널도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스포츠 중계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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