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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교육도 무약정 구독이 대세 … 초등공부 코어 잡는 ‘미래엔초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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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초등 전 과목, 월 9500원에 서비스
태블릿 등으로 어디서나 공부 가능  
학교에서 활용하는 학습 솔루션도

㈜미래엔이 선보인, 월 9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초등 전 과목 온라인 학습플랫폼 ‘미래엔초코’와 학급 단위 학습 관리가 가능한 ‘초코클래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미래엔]

㈜미래엔이 선보인, 월 9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초등 전 과목 온라인 학습플랫폼 ‘미래엔초코’와 학급 단위 학습 관리가 가능한 ‘초코클래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미래엔]

디지털 대전환기를 살아가는 ‘알파세대’ 사이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온라인 학습이 인기다. 내년부터 학교 현장에 AI 디지털교과서가 순차적으로 도입되면서 교육 패러다임에도 혁신적인 변화가 찾아올 전망이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2010년 이후 태어난 아이들을 뜻하는 알파세대는 ‘AI 네이티브 세대’라고도 불린다. AI 기술에 기반을 둔 초개인화 경험에 익숙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온라인 학습 효과에 대한 의구심과 비용 부담 때문에 온라인 학습을 시도하지 못하는 학부모가 많다.

가계 부담 낮추고 양질의 콘텐트 두루 갖춰  

이런 가운데 가계 부담을 혁신적으로 낮추면서 양질의 콘텐트를 두루 갖춘 온라인 학습 서비스 ‘미래엔초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선보인 미래엔초코는 별도 약정과 전용기기 없이 월 95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초등 전 과목 온라인 학습플랫폼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PC·태블릿·스마트폰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바로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월 10만원이 훌쩍 넘는 서비스 구독료와 약정에 대한 부담으로 스마트 학습 서비스를 망설이던 학부모들에게 미래엔초코는 합리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다.

‘초등 공부의 코어(Core)’를 뜻하는 미래엔초코는 교과서 기반 전 과목 온라인 학습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미래엔초코 하나면 초등학교 공부를 완성하고 중학교 진학까지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다. 타사의 온라인 학습 서비스와 달리 약정이 없는 데다, 별도 학습기기를 구매할 필요 없이 보유한 PC·태블릿·스마트폰으로 학습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미래엔초코는 국어·수학·사회·과학·영어 등 초등 전 과목 학습 서비스인 ‘초코팝’과 AI 기반 맞춤 심화학습 서비스인 ‘달달독해’ ‘달달수학’ 등 총 3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별 학습 목표에 따라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구독할 수 있으며, 월 구독료는 서비스 1개에 9500원, 2개에 1만5000원, 3개에 1만9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됐다.

전 과목 학습 서비스인 ‘초코팝’은 학교 진도에 맞춰 자동으로 학습 스케줄을 세팅하고 적정 학습량을 제안해 주는 ‘오늘 학습’ 기능으로 보다 쉬운 자기주도 학습을 돕는다. 학습 프로세스는 ‘이해하기-확인하기-설명하기(실력쌓기)-평가하기’ 4단계로 구성돼 있다. ‘이해하기’ 단계에선 아이의 능동적인 학습 참여를 돕는 인터랙티브 영상 콘텐트가 제공되며, ‘확인하기’에선 객관식 및 주관식, O/X 퀴즈를 통해 핵심 개념 이해도를 파악한다. ‘설명하기’ 단계에선 직접 발화를 통한 메타인지 학습법으로 각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했는지 점검하면서 메타인지를 향상하고, 마지막 ‘평가하기’를 통해 배운 내용을 마인드맵으로 정리하고 각 단원의 문제를 풀어보며 학습을 마무리한다.

맞춤형 학습 관리 시스템으로 아이들의 학습 현황을 파악하고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미래엔초코의 특장점이다. 매주 발행되는 학습 리포트로 과목별 학습 현황과 단원별 성취도를 한눈에 확인 가능하며, 틀린 문제는 ‘쌍둥이 문제’를 풀어보며 취약한 부분을 반복 학습할 수 있다. 개인 학습뿐만 아니라 또래별 공동학습 시스템도 마련돼 있다. 매주 담당 교사가 직접 진행하는 실시간 라이브 수업 ‘초코 타임’에 참여하면 친구들과 다양한 활동과 게임을 진행하며 배운 내용을 복습하거나, 학년별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문제 유형을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독해력이나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과목별 심화 학습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달달독해’는 학생별로 선호 분야를 진단해 주는 ‘독서 성향 테스트’와 학습 레벨을 파악할 수 있는 ‘독해력 테스트’를 통해 맞춤 학습을 제공하는 AI 독해력 강화 솔루션이다. 어휘 학습과 독해 훈련을 거쳐 수능 유형 문제로 실전 연습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달달수학’은 학습 유형 사전 진단을 통해 개인별 학습 수준에 적합한 맞춤 학습 코스를 제공하는 AI 수학 실력 강화 솔루션으로, 하루 30분 학습으로 공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필수 학습으로 제공되는 개념 확인 및 맞춤형 문제 풀이 외에도 계산력 학습 또는 고난도 학습 중 수준에 맞는 학습을 선택해 실력을 다질 수 있다.

학급 단위 학습 관리 서비스 ‘초코클래스’도

미래엔초코는 가정 내 학습 서비스를 넘어 학교와 교육기관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초등학교 학습 솔루션 ‘초코클래스’를 오픈했다. 초코클래스는 미래엔초코를 학급에서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학급 단위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학습관리시스템) 서비스다. 기관 관리자는 선생님별 시간표와 교과서 관리가 가능하고, 선생님은 학생 화면과 학습현황 확인 및 학습 횟수 설정, 학습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수업의 목적과 설계 방식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수준별로 학급 관리가 용이해진다.

특히 수업 과정별로 교실 속 다양한 수업을 모델링할 수 있는데, 수업 전에는 수업 준비와 예·복습을 위한 과목별 개념영상 시청과 퀴즈 형태의 확인학습이 가능하며, 전날 배운 개념카드를 읽는 아침독서 등 아침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거꾸로 학습(Flipped Learing)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수업 중에는 말하고 듣는 ‘개념카드’를 활용해 발표 수업을 진행하고, 역할극, 놀이식 영어 발음 체크 등의 협동학습은 물론, 마인드맵으로 단원 정리를 하고 나면 과정중심평가와 수행평가가 진행된다. 수업 후에는 과제와 교과 보충 및 학급 공동과제, 수준별 맞춤 학습지와 보충수업까지 제공돼 초코클래스 하나로 초등 디지털 학습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미래엔이 월 95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온라인 학습플랫폼을 선보인 것은 1948년 대한교과서로 출발한 국내 대표 교과서 발행사로서의 사명감이 바탕이 됐다. 최근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교육 불평등과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사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한 행보로, 단순히 기업 이윤 추구를 넘어 모든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미래엔초코를 출시한 것이다.

미래엔 김효정 디지털사업실장은 “미래엔초코는 초등 교과 수업을 바탕으로 한 공교육 보완 학습 서비스로, 모든 아이들에게 보편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으로서 향후 AI 디지털교과서 분야에서도 공교육에 가장 적합한 교육 콘텐트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미래엔은 배우 마동석을 미래엔초코 모델로 발탁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2월 공개한 TV CF에서 마동석은 특유의 강인한 분위기와 익살스러움으로 미래엔초코를 소개해 화제가 됐다. 미래엔은 새 학기를 맞이해 ‘새 학기 구매 프로모션’과 ‘미래엔초코 SNS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엔초코’ 브랜드 홈페이지(miraenchoco.com/brand) 또는 고객센터(1800-889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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