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 453명 선발…누적 1만명 지원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 453명 선발 ... 누적 1만명 지원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국내·외 장학생 453명에게 장학금과 무상 기숙사, 생활비 등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은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창업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1973년 설립했다. 지금까지 장학생 1만144명에게 711억원을 지원했다. 김두현 이사장은 “청년들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무상 기숙사, 생활 장학금 같은 실질적 대안을 지속해서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장학증서 수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