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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전 동구에 현역 장철민 공천…경선서 과반 득표

중앙일보

입력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지난 2022년 10월 1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지난 2022년 10월 1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의 22대 총선 대전 동구 지역구 후보로 이 지역 현역 의원인 장철민 의원이 확정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대전 동구 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장 의원은 황인호 전 동구청장, 정경수 변호사와의 경선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얻어 결선 투표 없이 승리를 확정했다.

이 지역구는 장 의원과 황 전 구청장 간 2인 경선 지역으로 발표됐으나, 정 변호사의 컷오프 심사 결과에 대한 재심 신청이 인용되면서 3인 경선으로 치러졌다.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인 장 의원은 만36세인 지난 2020년 처음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고 이번 22대 총선에서 재선을 노리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윤창현 의원(비례대표)이 대전 동구에서 단수 공천돼 본선에서 장 의원과 윤 의원이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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