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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정월 대보름 맞아 부산에 친환경 'LED 달집'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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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정월 대보름 맞아 부산에 친환경 'LED 달집'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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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30

정월 대보름 맞아 부산에 친환경 'LED 달집' 등장

부산 남구 용호별빛공원에 설치된 높이 17m 크기의 'LED 달집'이 불을 밝히고 있다. 뒤쪽으로 광안대교가 보인다. 남구청은 정월대보름날인 오는 24일 오후 2~7시 이 공원에서 '2024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개최하며, 축제에는 LED 달집 점등과 전통놀이 체험 등 27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LED 달집은 달집을 태울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막아 기후변화 위기에 도움이 되도록 고안됐다. 이번 정월 대보름엔 전국이 흐리고 비까지 내려 정월대보름 보름달을 보기 쉽지 않겠다. 특히 이번 보름달은 올해 보름달 중 가장 작게 보이는 보름달이 될 것이라고 한국천문연구원은 밝혔다. 24일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 오후 6시 3분이다. 완전히 둥근 달이 되는 시각은 24일 오후 9시 30분이고, 달이 가장 높게 뜨는(남중고도) 시각은 25일 0시 56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달이 완전히 둥글어지는 시각과 가장 높게 뜨는 시각은 모든 지역에서 같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오후 5:00

육사 생도들, 샌드허스트 경연대회 위해 수중훈련

샌드허스트 경연대회에 출전하는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이 23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수중생존 훈련을 가졌다. 육사 생도들은 수중에서 각종 훈련을 하며 대회 출전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오는 4월 미 육군사관학교가 주최하는 샌드허스트 경연대회는 전 세계 예비장교들이 전투체력과 전술적 응급처치, 장애물 극복 등 각종 전투기술을 겨루는 대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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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00

나흘 동안 내린 폭설에 푹 파묻힌 고성 건봉사

최대 70㎝ 안팎의 폭설이 쏟아진 강원 영동 지역은 눈발이 약해지고 있어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23일 강원 동해안과 전라도, 제주도에 약하게 비나 눈이 오고 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지방과 경북 북동 지역에 1~5㎝, 강원 영서와 충청, 남부 내륙 지역에 1㎝ 안팎이다. 이날 강원 고성군 건봉사 일원에 나흘간 내린 폭설이 쌓여 겨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 고성군

사진 고성군

사진 고성군

사진 고성군

사진 고성군

사진 고성군

오후 1:00

'중국 나와!' 남자 탁구 세계탁구선수권 4강 진출

한국 남자탁구 대표팀이 덴마크를 꺾고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 4강에 올랐다. 4강에서는 세계최강 중국을 상대한다. 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남자탁구 대표팀은 23일 부산 벡스코 특설경기장 초피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혼자 2승을 책임진 임종훈(27)의 활약을 앞세워 매치점수 3-1로 승리를 거뒀다. 대회 전부터 이번 대회 1차 목표로 4강 진출을 천명했던 남자탁구 대표팀은 이날 승리로 1차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대표팀이 지난 21일 인도를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을 당시 슬로베니아와 덴마크는 한창 16강전이 진행 중이었다. 주 감독을 비롯해 한국 선수들은 8강 상대로는 다르코 요르기치라는 에이스 한 명을 보유한 슬로베니아보다는 앤더스 린드, 조나단 그로스의 ‘쌍두마차’를 보유한 덴마크가 더 까다롭다는 평가를 내린 바 있다.

장우진이 공격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장우진이 공격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임종훈이 덴마크 선수를 상대로 선전을 펼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임종훈이 덴마크 선수를 상대로 선전을 펼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오전 11:30

의대생들 집단 휴학 속 어수선하게 걸린 실습 가운

정부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나흘간 전국 의대생 3명 중 2명에 달하는 1만1481명이 휴학을 신청했다. 다만 의대 1곳에선 346명이 휴학을 철회했다. 23일 교육부 의대 상황대책팀에 따르면 전날 전국 40개 의대 중 12곳에서 49명이 휴학을 신청하고, 1곳에서 346명이 휴학 신청을 철회했다. 이로써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휴학을 신청한 이들은 총 1만148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4월 한국교육개발원(KEDI) 교육통계상 전국 의대 재학생 1만8793명 중 61.1%에 달하는 수치다. 일자별로 보면 지난 19일 1133명, 20일 7620명, 21일 3025명이다. 이날 서울의 한 의과대학 강의실 앞 사물함에 실습용 가운과 토시가 어수선하게 걸려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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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00

삼일절 기념 효창공원 일대 '태극기 거리' 조성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제105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효창공원 일대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태극기 거리는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부터 효창공원까지 710m 구간에 가로등과 나무에 태극기를 꽃잎처럼 설치할 계획이다. 효창공원 정문(창열문) 앞의 가로수 20그루에는 태극기를 빼곡하게 달고 공원으로 들어서는 도로변 가로등에는 태극기를 가로기로 게양한다. 작년에도 이를 조성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벚꽃 핀 줄 알고 달려갔는데 태극기였다', '효창공원 앞에 태극기 꽃이 피었습니다', '멀리서 보면 진짜 벚꽃 같고, 가까이서 보면 벚꽃보다 예쁘다' 등의 반응과 함께 '태극기꽃 나무' 사진을 공유하는 등 화제가 됐다고 구는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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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00

'컷오프 반발 단식농성' 노웅래 찾아간 홍익표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당의 공천 배제(컷오프) 결정에 "사천 공천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명백한 당의 횡포"라며 반발했다. 노 의원은 결국 이날 오후부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 노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공관위가 발표한 컷오프 결정에 반발해 무기한 단기농성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민주당 공천이 바로잡힐 때까지 무기한 단식 농성을 하기로 했다"며 "공천 횡포 독재다. 즉각 공관위원장이 해명하고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단식농성을 위한 침낭을 옆에 둔 채 자신의 지역구에 대한 전략선거구 지정을 철회해야 한다는 주장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노 의원의 단식농성으로 23일 최고위원회의 장소를 당 대표 회의실에서 당사로 변경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공천 컷오프에 반발해 당 대표 회의실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간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면담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공천 컷오프에 반발해 당 대표 회의실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간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면담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김성룡 기자

김성룡 기자

김성룡 기자

김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