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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Food] 프랑스 꼬냑, 일본산 위스키 이어 멕시코 데킬라 코모스 2종도 선보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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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면

하이트진로, 프리미엄 증류주 라인

하이트진로가 프리미엄 증류주 라인업을 강화하고 관련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사진 왼쪽부터 프리미엄 꼬냑 ‘하디 라리크 포시즌스’ 봄·여름·가을·겨울, 멕시코 데킬라 ‘코모스’ 아네호 크리스탈리노·엑스트라 아네호. [사진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프리미엄 증류주 라인업을 강화하고 관련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사진 왼쪽부터 프리미엄 꼬냑 ‘하디 라리크 포시즌스’ 봄·여름·가을·겨울, 멕시코 데킬라 ‘코모스’ 아네호 크리스탈리노·엑스트라 아네호. [사진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프리미엄 증류주 라인업을 강화하고 관련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프랑스 꼬냑 제조사 ‘하디(Hardy)’와 계약을 맺고, 최고급 라인인 ‘라리크 포시즌스’ 4종과 ‘라리크 카요타’ 1종을 국내에 처음 출시했다.

라리크 포시즌스와 라리크 카요타는 100년이 넘은 최고의 원액만 엄선해 블렌딩한 하디의 최고급 꼬냑 제품이다. 특히 라리크 포시즌스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에 어울리는 맛을 내기 위해 하디만의 블렌딩 기술로 완성된 꼬냑이다. 전 세계 400세트 출시해 국내에는 단 1세트만 들여와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하이트진로는 일본산 프리미엄 위스키 ‘후지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사진)를 출시했다.

후지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는 기린그룹의 후지 고텐바 증류소에서 만드는 제품이다. 후지 고텐바 증류소는 보리맥아를 주재료로 하는 몰트 원액과 그 외 곡물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그레인 원액을 절묘한 밸런스로 블렌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이트진로는 추후 동일한 증류소에서 생산하는 후지 싱글몰트, 후지 싱글블렌디드, 후지 싱글 그레인 등 기린 후지 시리즈의 라인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700mL 용량으로 알코올 도수는 50도다. 배, 파인애플, 오렌지를 연상시키는 과실향이 특징이며 구운 과자, 흑설탕과 같은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가 복합적으로 느껴지는 맛이라고 하이트진로는 설명했다.

꼬냑, 일본산 위스키에 이어 멕시코 데킬라 코모스 2종도 선보였다. 코모스는 데킬라 최상위 등급의 브랜드다. 미국 저명 주류 전문 잡지 ‘더 테이스팅 패널 매거진(The Tasting Panel Magazine)’에서 데킬라 브랜드로는 최초로 100점을 받으며 세계적 품질을 증명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국내 대표 종합주류사로서 다양한 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하며 희소성 높은 프리미엄급 글로벌 주류 포트폴리오 구축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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