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시선집중] 올들어 40여일 만에 개인투자자 대상 미국 국채 매각액 4000억원 기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한국투자증권

지난해 전체 매각액의 절반 넘어서
업계 최초 금융상품 잔고 50조 돌파
발행어음 시장에서도 1위 자리매김

한국투자증권은 올들어 개인투자자 대상 미국 국채 매각액이 4000억원을 기록했다. 새해가 시작된 지 불과 40여 일 만에 지난해 전체 매각액 7200억원의 절반을 넘어섰다. [사진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올들어 개인투자자 대상 미국 국채 매각액이 4000억원을 기록했다. 새해가 시작된 지 불과 40여 일 만에 지난해 전체 매각액 7200억원의 절반을 넘어섰다. [사진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올들어 개인투자자 대상 미국 국채 매각액이 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새해가 시작된지 40여 일 만에 지난해 전체 매각액 7200억원의 절반을 넘어섰다.

미국채의 인기는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 비롯한 것으로 분석된다. 금리 인하 시기에는 채권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채권이나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에 투자할 경우, 이자 수익은 물론 매매 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서다.

또한 개별 채권에 직접 투자할 경우 이자 수익에 대해서는 과세하지만, 자본차익과 환차익은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 비과세인 점도 주효했다. 금융소득종합과세를 적용받는 고액자산가라면 비용과 세금을 고려했을 때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보다 채권 직접 투자가 유리하기 때문이다.

해외채권, 거래 예약 매매로 편의성 강화

한국투자증권은 이러한 투자 트렌드와 국내 시장 대비 풍부한 유동성을 보유한 미국채 시장을 고려해 표면금리 1% 미만대의 저쿠폰 미국채를 선별해 판매하고 있다.

‘한국투자’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자체 해외채권 온라인 중개 서비스와 토스뱅크를 활용한 해외채권 거래 서비스 등 개인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예약 매매 주문 접수를 통한 거래 편의성도 강화했다.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경향이 크게 확대되면서 다양한 채권을 시장 상황에 맞춰 빠르게 공급하고 관련 상품에 대한 일선 직원 교육을 확대하는 등 시장 경쟁력도 확보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시장 상황에 맞는 금융상품을 지속해서 공급하며 개인 고객 금융자산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2022년 41조6000억원이던 금융상품 잔고는 불과 1년 만에 11조8000억원이 늘며 지난해 말 기준 53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금융상품 잔고가 50조원을 넘어선 것은 국내 금융업계에서는 최초다.

지난해 처음 출시한 손익차등형 공모펀드는 수익증권을 선순위와 후순위로 분리해 고객이 선순위 투자자로, 한국투자금융그룹 계열사가 후순위로 투자하는 구조다. 이 상품은 하위 펀드에서 손실이 나더라도 일정 부분까지 후순위 투자자가 먼저 손실을 반영한다. 반대로 이익이 발생하면 고객의 이익으로 먼저 배정하고, 이후 발생하는 이익은 선순위와 후순위 투자자가 함께 나눠 갖는다. 공모펀드에 대한 고객 신뢰를 확보하고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상품으로, 지난해 해외주식형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와 국내 주식형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투밸류K-파워펀드’를 출시했으며, 올해 1월에는 ‘한국투자글로벌AI빅테크펀드’를 단독 판매해 2주 만에 913억원 규모 자금을 끌어 모았다.

한국투자증권은 그간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접근성이 높지 않았던 글로벌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길도 마련했다. 글로벌 사모투자펀드운용사(PEF) 칼라일과 손잡고 만든 ‘한국투자칼라일CLO펀드’는 여러 기업의 담보대출(레버리지론)을 한 데 모아 여기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수익증권을 발행하는 구조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지난해 9월 영업점을 통해 판매를 개시한 직후 450억원 규모의 투자자 모집이 완료됐으며, 이어서 11월 출시한 2호 펀드와 올해 2월 출시한 3호 펀드 역시 각각 300억원, 274억원 한도로 설정됐다.

모바일 앱 통해 빠르게 정보 얻을 수 있어

‘초대형IB 1호’라는 타이틀을 바탕으로 발행어음 시장에서도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14조 원을 넘어서 증권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고금리 환경이 지속되며 금리 수준이 높아진 상황에서 발행어음은 투자자에게 유용한 단기자금 투자처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로 투자정보를 빠르게 얻고 트렌드에 맞는 투자상품을 찾아 적극적으로 자산관리를 하는 이들의 니즈에 맞춰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사용자환경(UX·UI)을 개선해 다양한 금융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자산관리 통합앱을 제공하고 있다. 젊은층의 흥미를 유발하고 보다 쉽게 투자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기능도 제공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