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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난 건 기적이야”... ‘뜨거운 안녕’ 준비중인 푸바오
푸바오가 22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대나무를 먹고 있다.
4월 초 중국 송환을 앞두고 3월 3일까지만 일반 관객에게 공개되는 푸바오는 3월 4일부터는 판다월드 내실에서 특별 건강 관리를 받고, 이송 케이지 사전 적응 훈련을 포함한 검역 준비를 하게 된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20일 태어났다. 중국이 해외 각국에 보낸 판다는 멸종위기종 보전 협약에 따라 만 4세가 되기 전에 다시 중국으로 옮겨진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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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가 22일 푸바오를 향해 인사하고 있다. 뉴스1
22일 에버랜드 판다월드를 찾은 관람객들이 휴대폰에 푸바오를 담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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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송영관 사육사가 푸바오를 휴대푠에 담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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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소방관 구출하는 특수소방대원
화재진압 도중 매몰·고립된 소방대원 동료를 구출하는 신속동료구조팀(RIT) 특별 훈련이 22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119특수대응단 다목적구조훈련장에서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 참석한 119 신속동료구조팀(Rapid Intervention Team)이 화마로 위험에 처한 소방대원을 구출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우리도 대학생~멍!… 부산 동명대 이색 입학식
22일 부산 KBS홀에서 동명대학교 2024학년도 반려동물대학 신입생 입학식에서 반려견 입학식이 함께 열리고 있다.
대학측이 신입생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반려견 입학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이날 참석한 반려견들은 손수건을 착용하고 입학식에 참석했다.
이날 입학한 반려견 가운데 일부는 훈련을 통해 인명구조견 자격에 도전할 예정이다.
동명대는 지난해 3월 전국 최초 반려동물대학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尹, 어제 울산시장 이어 오늘 마산시장 상인 격려… “전통시장 활성화”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후 경남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마산어시장을 찾았다.
윤 대통령이 마산어시장을 방문한 것은 경선 후보 시절과 대통령 당선인 시절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윤 대통령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을 격려한 뒤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전날 울산 신정상가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나 민생경제 회복 정책을 약속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전통시장을 찾은 것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상인들에게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은 창원시 경남도청에서 열린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경남’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3조3천억 원 규모의 원전 일감과 1조원 규모의 특별금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어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4.2.22.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마산어시장에서 호래기(꼴뚜기의 경남 방언)젓갈을 시식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새해엔 기필코...’ 헬스·피트니스 용품 다 모였네
'2024 서울 국제 스포츠 레저 산업전'(SPOEX 2024)이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SPOEX는 국내 최대 스포츠·레저 산업 전시회로 중국 스포츠용품 전시회, 대만 국제스포츠용품 박람회와 더불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스포츠 전시회다.
올해 총 298개 기업이 1625개 부스를 운영하며 헬스·피트니스, 스포츠용품·의류, 수중·수상스포츠, 아웃도어·캠핑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이날 관계자들이 용품과 기구들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
전민규 기자
전민규 기자
전민규 기자
전민규 기자
전민규 기자
전민규 기자
봄비 내리는 제주…노란 산수유꽃 ‘활짝’
22일 오전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 인근에 산수유꽃이 활짝 피어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제주에는 가끔 비가 내린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10~50㎜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11~13도다.
연합뉴스
‘보라색 넥타이’ 맨 이창용 총재…기준금리 3.5% 동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지난해 1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이후 1년간 그대로 묶어둔 셈이다.
물가상승률이 목표치(2%)까지 충분히 떨어지지 않은 점, 가계부채 증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통상 한은 총재가 붉은 계열 넥타이를 매면 통상 기준금리 인상을, 푸른 계열 넥타이를 매면 금리동결이나 인하를 예상한다. 이날 이 총재가 맨 보라색도 동결을 상징한다.
사진공동취재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서울 13.8㎝ 폭설…도로 통제·5호선 지연
22일 아침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곳곳에 폭설이 내리면서 도로가 통제되거나 지하철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에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13.8㎝ 눈이 쌓였다. 서울 전역에는 지난 21일 오후 8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에 따르면 서울의 평균 차량 속도는 시속 20.4㎞, 도심부는 18.0㎞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곳곳에서 밤새 내린 눈이 얼어붙어 도로 통제도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강설로 인한 기지 출고 장애로 서울지하철 5호선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서울 강동구 고덕 기지 선로 결빙으로 열차 출고가 늦어졌다”며 “열차 운행이 평소보다 25분씩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2일 아침까지 수도권 곳곳에 폭설이 내리면서 지하철 운행이 지연되거나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이날 아침 서울 용산구 소월로 결빙구간에서 경찰관들이 차량의 서행운전을 유도하고 있다. 뉴시스
22일 서울 시내 곳곳에서 밤새 내린 눈이 녹아 진창이 되거나 얼어붙어 출근길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