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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소프라노 한아름, 22일 단독콘서트 ‘Awesome’ 개최

중앙일보

입력

팝소프라노 한아름의 단독콘서트 ‘어썸(Awesome)’이 오는 2월 2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강남건설회관 비스타홀에서 펼쳐진다.

현재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 중인 한아름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팝소프라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성악을 베이스로 한 탄탄한 목소리의 소유자인 한아름은 클래식을 뛰어넘어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다양한 크로스오버 음악의 장르가 가능한 한국 대표 ‘팝소프라노’다.

세계적인 바리톤 김동규가 총감독을 맡은 이번 공연은 팝소프라노 한아름과 DK 콘서트앙상블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이번 콘서트는 주옥같은 클래식과 뮤지컬 넘버는 물론 한국 가곡, 팝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레퍼토리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더불어 메조소프라노 공지영, 팝오보이스트 제시카 리, 섹소포니스트 루카스 그리고 아나운서 황순유도 함께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예고했다.

해당 콘서트는 비발디 사계 中 '겨울 1악장' Allegro non molto 연주로 막이 오른다. 이어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中 '다시 돌아와 주신다면' 등 아름다운 선율과 깊은 울림을 담은 팝소프라노 한아름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팝소프라노 한아름은 “클래식의 무게는 잠시 내려놓고 뮤지컬, OST, 팝송, 탱고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버라이어티한 쇼 콘서트로 관객들을 찾아 뵐 예정”이라며 “음악으로 나마 지친 삶에 위로와 치유를 선물해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 이어질 공연 문화에 더욱 멋진 아티스트로 기억되고 싶다”라며 자신의 소망을 밝혔다.

주최 측은 “이번 공연을 위해 전곡 편곡했으며,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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