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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율 “김 여사 활동재개했다고 봐야…제2부속실은 아쉽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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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연합뉴스

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19일 최근 김건희 여사에 대해 “영부인께서 임기 내내 활동을 중지할 수는 없다. 어떤 식이든 공식적, 비공식적 활동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다만, 김 여사 활동에 앞서 제2부속실 설치, 특별감찰관 임명 등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비대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 여사가) 이정재씨와 넷플릭스 대표와의 오찬 자리에 함께 있었다고 하는데 이 정도 되면 활동을 재개했다고 봐야 하지 않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김 비대위원은 다만 “대통령께서 연초 대담에서 제2부속실 설치를 검토한다고 했다. 영부인께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제2부속실 설치, 나아가 특별감찰관 선임 정도까지는 하고 (활동 재개를) 했어야 하지 않나, 그런 면에서 조금은 아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부분은 어떤 식으로든 대통령실이 빠른 시일 내 보완이 있어야 하지 않나 싶다”며 “정리하자면 저는 영부인의 활동이 있을 것이다, 3년 내내, 앞으로 3년 반 동안 계속 숨어있을 수 없다. 그렇다면 최소한 국민들에게 납득할 수 있는 조처를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대표, 배우 이정재 씨를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 김 여사도 함께 배석했다

이에 앞서 김 여사는 지난 15일 한강 투신 실종자 수색 작업 중 순직한 고 유재국 경위 4주기를 맞아 유가족에게 추모 편지와 선물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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