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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먹고 죽으라네 짜식"…'막내' 손흥민의 웃픈 물셔틀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과거 국가대표 막내 시절 손흥민.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과거 국가대표 막내 시절 손흥민.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생제르망)이 다툰 사실이 알려지자, 과거 손흥민이 국가대표 막내였던 시절이 재소환되고 있다.

15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충격적인 손흥민 국대 막내시절’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확산했다. 게시물에는 과거 국가대표 막내 시절 손흥민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과 일화 등이 포함됐다.

공개된 사진 중 하나는 손흥민이 훈련 시간에 선배 선수들에게 생수를 나눠주고 있는 모습이다.

과거 이영표 선수의 게시물.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과거 이영표 선수의 게시물.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또 다른 사진은 손흥민 보다 15살 많은 이영표를 자신의 어깨 위에 태우고 있는 모습이다. 당시 이영표는 자신의 SNS에 이 사진을 올리며 “사과할게”라고 적기도 했다.

기성용의 과거 SNS 게시물도 눈길을 끈다. 기성용은 20개짜리 생수 묶음 사진을 올리며 “흥민이한테 물 좀 가지고 오라고 했더니…먹고 죽으라네…짜식”이라는 글을 남겼다.

과거 기성용 선수의 게시물.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과거 기성용 선수의 게시물.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대표팀 합류 직후 박지성과 같은 방을 썼다는 일화도 소개됐다. 당시 손흥민은 코라도 골아서 선배 박지성에게 폐가 될까봐 엎드려 잤다는 후문이 담겼다.

한편, 대한축구협회(KFA)는 이날 축구회관에서 2024년 제1차 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의 경질로 뜻을 모아 건의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회의에서는 최근 큰 논란이 되고 있는 손흥민과 이강인의 충돌도 함께 거론됐다.

손흥민과 이강인은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 전날 식사 자리에서 몸싸움을 벌어졌다는 사실이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손흥민은 이강인을 비롯해 몇몇 선수들이 경기 전날에 탁구를 한다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주장이기에 쓴소리했다. 그런데 이강인이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짜증을 냈고, 그때 화가 난 손흥민이 이강인의 멱살을 잡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손흥민이 멱살을 잡자 이강인이 곧바로 주먹질하며 반격했다. 손흥민이 이강인의 주먹을 피했고 곧바로 주변에 있던 동료가 달려들어 싸움을 만류했다. 이 상황에서 손흥민이 동료의 제지를 뿌리치다 손가락 탈골 부상을 입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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