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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 정신으로 진충보국" 예비역 장교연합회 사단법인 승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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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장교연합회

예비역장교연합회

50만 명의 육·해·공군 및 해병대 예비역 장교를 회원으로 둔 대한민국 예비역장교연합회(KOROA)가 국방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승격해 재출범한다.

예비역장교연합회는 오는 21일 오후 3시 국방컨벤션 태극홀에서 '정기총회 및 법인 출범식'을 개최하고 사단법인으로서 공식 출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주무관청인 국방부 신원식 장관을 비롯하여 대통령실의 장호진 안보실장,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 등 중요 인사들이 참석해  대한민국 예비역장교연합회의 사단법인 출범을 축하할 예정이다.

예비역장교연합회는 2010년 오영우 전 1군사령관의 제안으로 태동되었으며, 임의단체로 설립된 이래 8년간 활동해 오다가 지난달 31일에 사단법인으로 승격됐다. 이번 행사에선 최용도 제4회 회장이 물러나고 이홍기 신임 회장이 취임한다. 경북 김천 출신의 이 신임회장은 육군사관학교 33기로 임관하여 합동참모본부 합동작전과장과 국방부 정책기획관, 제3군사령관, 육사총동창회장 등을 역임했다.

단체는 “자유민주 수호, 대한민국 방위, 국민생존 방호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장교 정신으로 다시 실력을 연마하고 진충보국(盡忠保國, 충성을 다해 나라의 은혜에 보답한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구글의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중앙일보가 만든 AI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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