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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 정신으로 진충보국" 예비역 장교연합회 사단법인 승격
예비역장교연합회 50만 명의 육·해·공군 및 해병대 예비역 장교를 회원으로 둔 대한민국 예비역장교연합회(KOROA)가 국방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승격해 재출범한다. 예비역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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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국회 NEW리더 |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말하는 ‘윤핵관’ 실체
“핵심 관계자는 가치중립적 단어,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나쁜 건가?” “이준석 전 대표가 윤핵관이 ‘보이지 않는 손’인 것처럼 부정적 프레임 씌워”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통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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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내가 잡았다, 오징어 사기꾼'…'수산업자' 사진 해명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가짜 수산업자' 김 씨와 찍은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배현진 페이스북 2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는 가짜 수산업자 김 씨의 전 측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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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무결점 후보만이 야권승리 쟁취" 대선출마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무결점 후보만이 상대의 부당한 술수와 공작의 빌미를 주지 않고 야권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며 20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홍 의원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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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내가 한국보수 적장자, 복당 반대라니 참 어이없다"
무소속 횽준표 의원. 오종택 기자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자신의 복당을 반대하는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대선후보 경선 때 나를 반대하고 다른 후보 진영에서 일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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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 140명 참가 졸업세미나 개최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 제3회 졸업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국방시스템공학과는 지난 20일 졸업생 및 재학생 140여 명이 참가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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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전 대표 총선 고향 출마에 대해 "천만에...내년 1월에 결정"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14일 오후 경남 창녕군 창녕함안보 인근에서 열린 '창녕함안보, 합천창녕보 해체저지 범국민투쟁대회'에 참석해 격려사하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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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정부, 경제 손 놓고 있다” 손학규 “제왕적 대통령제가 경제 어렵게 해”
새해 첫 날 야권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경제위기를 부각하는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실패 프레임’ 발언을 강력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여당 지도부와의 송년 오찬에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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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文 대통령 '경제 실패 프레임' 발언 강력 비판
새해 첫 날 야권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경제위기를 부각하는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실패 프레임’ 발언을 강력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여당 지도부와의 송년 오찬에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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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같은 가짜 넘치는 시대, 자기 삶을 돌아보라
━ 빠른 삶, 느린 생각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요즘같이 사건과 뉴스가 빨리 돌아가는 때에 이미 묵은 이야기가 된 느낌이 들지만, 최근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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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후보가 박정희 생가 방명록에 원래 쓰려던 사자성어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지난 4일 박정희 대통령 생가 방명록에 쓰려던 진짜 글귀는 무엇이었을까. 지난 4일 경북 구미시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찾은 홍 후보. 그는 생가를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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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강성현] 비운의 선비(悲士), 사마천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
오래 전 책에서 만났던 사마천은 늘 가슴 한 구석을 맴돈다.《사기》를 펼치고 사마천을 떠올릴 때 마다 가슴이 아프도록 저며 온다. ‘비운의 선비(悲士)’, 사마천은 내게 극도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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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란 노량해전 제독의 후손, 독도 지키러 간다
경비대장 5명이 3일 조현오 경찰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승수 독도경비대장, 유단희 울릉경비대장, 조 청장, 김병헌·나홍규·윤장수 독도경비대장. [연합뉴스] 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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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일제에 놀아난 부국강병의 꿈 … 김홍집, 비참한 종말 맞다
1880년 제2차 수신사로 일본에 갔을 때 찍은 사진. 1880년대 초반 개화 정국을 이끌던 김홍집(金弘集·1842~96)은 갑신정변 이후 한직으로 밀려나 1894년 청일전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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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시시각각] 강구연월을 이루려면
해가 바뀌었는데 정말 바뀌었나 싶다. 언론마다 특유의 과장으로 지난 100년의 질곡과 오는 100년의 희망을 일도양단(一刀兩斷)하고 있음에도 그저 오늘이 어제 같고 올해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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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방명록에 적힌 경인년 첫날 각오들
이명박 대통령 ‘일로영일 ’ ‘一勞永逸(지금의 노고로 안락을 누린다)의 마음으로 나라의 기초를 튼튼히 닦겠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새로운 국회’ ‘2009년 國會(국회)는 갔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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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행 시리즈 [3]천안·아산 인근 산
가을 산은 보약이다. 가을 산에 오르는 것은 보약 3재를 먹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등산로를 따라 10분만 걸어도 심신의 피로가 풀리고 스트레스도 사라진다. 산이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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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실사구시
영국총리를 지낸 처칠은 노벨문학상까지 받은 정치인답게 재치 있으면서 정곡을 찌르는 발언을 많이 남겼다. 한 신문기자가 처칠에게 "청년이 정치가가 되려면 어떤 자질을 갖춰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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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총재 현충사 왜 갔나]
이회창 (李會昌) 한나라당 총재가 휴일인 10일 충남 아산의 현충사와 예산의 선영을 찾았다. 그의 선영 방문은 소위 '총풍 (銃風)' 이 터진 지난해 10월 1일에 이은 1백여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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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8)제86화 경성야화(63)조용만|매일신보 인사파동
고등경찰관 출신인 이성근을 매일신보 사장으로 임명한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최린 사장과 이상협 부사장은 총독정치에 협력하는 체하여 친일파란 패를 차게 되었지만 근본은 민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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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청자유당과 내각
이대통령시대의장관기용에서 자유당이 중심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공통된 얘기다. 신두영씨는 이박사는 파벌을 경계했고 자유당도 예외가 아니었다고 있다. 『이박사는 파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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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돋보이는 대쪽같은 충의
예부터 충주는 중원경이라 불리었다. 모든 것의 중심을 이루었다는 뜻이며 달천의 맑은 물같이 주민들의 마음은 곧고 깨끗한 것을 자랑으로 여겨 그 때문에 충절이 이름났던 고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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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정담
우리 불교에는 세 가지 망령이 있다. 그 첫째가 부처님(불)이고, 둘째가 진리(법)고, 세째가 교단(승가)이다. 이 세 가지를 귀하게 여겨서 불·법·승 삼보라고 일컫는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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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4)제47화 전국학련(66)
46년12월28일은 탁치의 비보가 날아온지 1년이 되는 날이며 학련이 탄생한지 1주년이 되는 날. 지금도 그날이오면 반탁 독립전선에 목숨을 걸었던 전국의 옛 학련동지들이 신문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