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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 선임…15일 취임

중앙일보

입력

신임 한국거래소 이사장에 선임된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

신임 한국거래소 이사장에 선임된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

한국거래소 새 이사장에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이 선임됐다.

한국거래소는 14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정 전 원장을 한국거래소 제8대 이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정 이사장은 15일 취임식을 열고 임기를 시작한다. 임기는 오는 2027년 2월 14일까지 3년이다.

1961년생인 정 전 원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행정고시(28회)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관,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기재부 차관보를 거쳐 금융위 부위원장과 금감원장을 역임했다. 퇴임 이후 2022년 8월부터 현재까지 보험연구원 연구자문위원을 맡아왔다.

한국거래소를 이끌게 된 정 전 원장의 당면 과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구체화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금융당국이 연초부터 추진 계획을 밝힌 증시 저평가 해소 정책이다.

한국거래소는 또 이날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를 업계 대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거래소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이 된다. 사외이사의 임기 역시 이사장과 같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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