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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 중국 설 특집 프로그램 '춘완', 성황리에 막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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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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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이 제작한 춘완(春晚·설 특집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춘완의 메인 스튜디오는 베이징에서 설치되었으며, 랴오닝(遼寧) 선양(沈陽), 후난(湖南) 창사(長沙), 산시(陜西) 시안(西安) 및 신장(新疆) 카스(喀什) 스튜디오에서도 함께 개최했다.

무용수들이 용춤을 선보이고 있다. CMG제공

무용수들이 용춤을 선보이고 있다. CMG제공

춘완은 올해로 41년째를 맞아 노래, 무용, 만담, 희극, 무술, 마술, 곡예, 뮤지컬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세계 곳곳에 있는 중국 시청자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설 분위기를 자아냈다.

올해 춘완은 ‘국민의 춘완’을 주제로 해 다양한 일반인들이 무대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춘완은 글로벌 200개 국가, 총 2100개 이상의 방송사와 협력해, 49개국의 3000여개 전광판을 통해 생중계되거나 보도됐다.

자료제공: C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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