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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2023년 K-스타트업 센터(KSC) 프로그램으로 해외 진출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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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 이하 서울센터)는 작년 6월부터 진행한 ‘2023년 K-스타트업 센터(KSC)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3년 K-스타트업 센터(KSC) 프로그램’은 국‧내외 스타트업을 해외 시장와 연결하는 허브로서 △미국 △인도(뉴델리) △이스라엘(텔아비브) △싱가포르 △핀란드(스톡홀름) △스웨덴(헬싱키) △프랑스(파리) 8개 국가를 거점으로 하여 창업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서울센터는 ‘2023년 K-스타트업 센터(KSC) 프로그램’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처음 선정되어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돕고 있다. 서울센터는 8개 국가 중, 미국과 이스라엘을 담당하는 주관기관으로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협업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스타트업을 지원하였다. 2023년 서울센터 KSC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선배 기업과의 만남을 통한 현지 진출 노하우 공유 프로그램, 해외 현지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서울센터 고유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여 창업기업의 현지 진출에 실질적인 지원을 진행하였다.

KSC 사업을 통해 선발된 기업들은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한 현지 유통, 투자유치, 법인설립을 꾀했다. 참여 기업들의 성과로는 제품 및 솔루션의 현지 수요기업과의 ‘MOU 혹은 계약’ 50건(의료기기 판매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리점을 계약한 ‘에어스메디컬’, 현지 대형 유통업체와 MOU를 맺고 유통망을 확보한 ‘알바임’, 파트너 MSN 발굴을 통해 계약을 체결한 ‘아도바’등)이 발생했다. 또한 총 304억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루었다. 투자유치에 성공한 선정기업은 두브레인(대표 최예진, 194억원), 리셋컴퍼니(대표 정성대, 40억), 닥터테일(대표 이대화, 30억), 뷰브레인헬스케어(공동대표 김재학, 서상원, 27억) 등이다. 이외에도 법인설립 등 현지 진출을 위한 괄목할 만한 성과가 발생하였다.

서울센터 창업혁신팀 임보미, 황선영 매니저는 “2024년에도 ‘K-스타트업 센터(KSC) 프로그램’의 주관기관으로서 다양한 분야의 창업기업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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