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천 감독 사표 철회 코치 계약금 문제 타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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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코칭스태프의 재계약 문제로 구단측에 사표를 제출했던 LG트윈스 백인천 감독이 19일 김종정 구단 사장과 면담 끝에 사표를 철회, 20일부터 훈련에 참가키로 했다.
이날 면담에서 김 사장은 백 감독의 입장을 고려, 재계약협상중인 코치들에게 일률적으로 2건5백만원의 계약금을 지불키로 하고 계약기간·연봉 등에서 차등을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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