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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새 사무총장 박근찬, KBOP 대표이사 문정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7면

박근찬(左), 문정균(右)

박근찬(左), 문정균(右)

KBO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박근찬(사진 왼쪽) 운영팀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3년이다.

박근찬 사무총장은 2000년 KBO에 입사한 뒤 2011년 관리지원팀장을 시작으로 운영팀장과 홍보팀장, 운영팀장 등을 역임했다. 류대환 전임 사무총장의 임기가 지난해 말로 끝나면서 여러 후보가 사무총장 후보로 거론됐지만, KBO 내부 사정을 잘 아는 박 사무총장이 KBO의 새 살림꾼이 됐다.

KBO 허구연 총재는 또 KBOP 대표이사로 KBO 문정균(오른쪽) 야구인재개발팀장을 선임했다. 문 팀장은 박근찬 사무총장과 함께 2000년 KBO 사원으로 출발해 홍보팀장과 운영팀장, 관리팀장, 육성팀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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