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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에디스교육과 어린이 겨울 경제 캠프 개최

중앙일보

입력

아이들이 무역놀이를 통하여 한국의 주요 수출품과 수입품을 익히고 있다. (사진제공=에디스 교육)

아이들이 무역놀이를 통하여 한국의 주요 수출품과 수입품을 익히고 있다. (사진제공=에디스 교육)

주식회사 신세계(이하 신세계)와 주식회사 에디스교육(이하 에디스교육)은 지난 10일 공동으로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어린이 경제 캠프를 올 여름에 이어 겨울에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 지역을 포함하여 많은 학생들이 서울,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해당 캠프를 참석하기 위하여 많은 학생들이 모였다. 해당 캠프는 고객의 행복한 라이프 스타일을 실현하는 신세계와 놀이/체험형 경제교육을 실현 중인 에디스교육이 주관했으며, ‘세금내는 아이들’의 저자 옥효진 교사도 함께 참여하였다.

이번 겨울 캠프에서는 ▲물물거래(barter)부터 이어진 돈의 발전과 ▲시간 내 공급과 상품별 물류를 통한 수익의 변화 이해 ▲원자재를 통한 제조 방식의 이해 ▲수입/수출의 이해 ▲공정 무역을 통한 돈의 윤리 실현의 기본까지 구성이 되었다.

사진제공=에디스 교육

사진제공=에디스 교육

지난 여름캠프에서는 참석한 실생활에서 관리할 수 있는 돈의 관리 방법과 합리적인 소비가 주제가 되었었고, 마지막에 창업의 기본을 이해하였다면, 이번 캠프에서는 상업의 구성을 알려줌을 통하여 아이들이 산업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이한 점은 기존 교육들이나 캠프들과 다르게 전체를 놀이와 게임으로 구성하였다는 점이다. 아이들이 마치고 나가는 동안 부모님께 생산과 무역, 그리고 판매를 설명하기도 하고 공정무역을 부모님께 이해시키려는 아이들도 많았다는 점도 눈에 띄었다.

또한, 경제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들을 위해 별도 공간에서 ‘세금내는 아이들’ 저자 옥효진 교사의 가정에서의 경제교육 방식을 강의가 진행되기도 하였으며, 캠프 이후에는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인기 워크북 아이돈띵쏘와 공정무역 초콜렛 그리고 캠프 수료증을 제공하였다.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지금도 행복하고 커서도 행복한 순간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콘텐츠를 신세계와 에디스교육은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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