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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글로벌서포터즈, 베트남서 사회봉사활동

중앙일보

입력

▲ 나사렛대 글로벌서포터즈가 CMC대학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 나사렛대 글로벌서포터즈가 CMC대학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 글로벌서포터즈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베트남에 무궁화를 꽃 피우다’주제로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해외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 20명, 교직원 2명 등 모두 22명으로 구성된 글로벌서포터즈로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글로벌서포터즈는 하노이 CMC대학 한국어학과 학생 20여명과 함께 하노이 판쭈찐중학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실 ▲K-pop배우기 ▲오징어게임 ▲윳놀이 ▲한국음식 체험 ▲글로벌 기업탐방 등 한국을 알리고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유태(항공호텔관광경영학과, 3년)학생은 “베트남 현지에서 K-POP과 한국문화에 대한 열풍을 직접 느껴보니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자긍심이 더욱 생겼다.”며 “ 우리나라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기회와 다른 나라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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