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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드림 캠퍼스타운사업단, 2023년 성과평가 결과 최고 등급 A+ 취득

중앙일보

입력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드림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최근 서울시에서 진행한 2023년도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 점수를 취득했다. 서울시는 종합형·단위형 캠퍼스타운사업의 지난 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고 있으며, 그중 동덕 드림 캠퍼스타운사업단은 단위형 4기 사업단으로 올해 창업기업 육성 및 퍼블릭아트 전시회, 월곡달빛문화축제 등 지역상생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정성적·정량적 평가에서 높은 성과를 보였다.

2023년 캠퍼스타운사업단 성과평가는 크게 사업관리 및 추진의지, 창업인재양성, 창업기업육성의 세 부분으로 평가됐다. 첫번째 사업관리 및 추진의지 부분에서는 보조금 집행실적, 추진조직 관리 및 운영, 입주기업 관리 및 운영, 대학 및 자치구 기여도에 따라 평가됐다. 두번째 창업인재양성 부분에서는 창업 전환자의 수, 창업지원사업 선정 건수, 창업교육 참여도, 창업교육 만족도에 따라 평가됐다. 세번째 창업기업육성 부분에서는 창업자금 지원 규모, 입주기업 만족도, 입주기업 참여도, 입주 및 졸업기업 생존율, 입주기업 투자유치액, 입주기업 배출성장률에 따라 평가됐다.

서울시는 예비 창업기업을 창업기업으로 전환하고 초기 비즈니스 모델 수립에 집중 지원하였다는 점, 특화 분야 기업의 시제품을 제작하고 대기업·인플루언서 연계 등으로 상품화를 추진하였다는 점, 입주기업 아이템을 활용하여 지역 문제 해결에 사업단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였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드림 캠퍼스타운사업단 양지희 책임연구원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캠퍼스타운을 통해 청년창업 및 지역활성화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서울특별시장 시민 유공 표창을 수여받았다.

동덕여대 드림 캠퍼스타운사업단장 리상섭 교수는 "2023년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것은 동덕여자대학교 김명애 총장님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대학-창업기업의 내·외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서울시의 피드백과 함께 계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덕여대 드림 캠퍼스타운사업단은 2019년도부터 지금까지 캠퍼스타운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발굴·육성 및 지역활성화를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있다. 2023년도 성과평가 결과는 2024년도 실행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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