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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미래교육원, 종로구청과 함께하는 2023 상명대학교 겨울방학 영어캠프 개최

중앙일보

입력

캠프 오리엔테이션 개최 장면

캠프 오리엔테이션 개최 장면

상명대 미래교육원(원장 류현승)이 1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종로구와 함께하는 2023 상명대학교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종로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에는 종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학생 97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모든 수업은 대학의 원어민, 이중언어 교사들이 영어로 진행한다. 이들은 배움-연습-체화의 3단계로 이뤄진 언어학습 시스템(Interactive Language Learning System)으로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 6일(토) 오후 1시에는 상명대 대신홀에서 캠프 오리엔테이션이 열렸으며 상명대 홍성태 총장, 종로구 정문헌 구청장, 최재형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류현승 미래교육원 원장은 "수십년간 쌓아 온 상명대학교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등학생이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영어캠프의 취지를 밝혔다. 상명대와 종로구가 공동 주관하는 초등영어 캠프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17년간 계속되고 있으며, 종로구 관내 초등학생의 영어교육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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