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소식] 박결, 성유진 후원회 자선기금 전달 외

박결(좌측)이 삼성서울병원에서 소아청소년 환자행복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프레인글로벌

박결 삼성서울병원에 2000만원 기부

박결이 삼성서울병원에 소아청소년 환자행복기금 2000만 원을 4일 기부했다. 박결은 “평소 아동 후원에 관심이 있었다. 삼성서울병원과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박결은 또 “2023년은 부상 없이 한 시즌을 잘 마무리 했다. 올해도 더 좋은 성적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영준 유원골프재단 운영사무국 팀장(오른쪽)과 이재우 성유진 프로 후원회 후원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유원골프재단

성유진 후원회 유원골프재단에 1000만원 전달

성유진 선수의 후원회는 4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유원골프재단에 전달했다. 지난해 상반기 성유진이 버디할 때마다 후원회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적립해 온 기금이다. 유원골프재단은 2017년 골프존 엘리트 아카데미(GEA) 교육 장학생으로 성유진 선수를 선발해 지원했다. 성유진은 2022년 6월 KLPGA투어 롯데오픈에서 우승하면서 2000만원을 유원골프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KCC오토와 계약한 선수들. 사진 KCC오토

KCC오토, KPGA·KLPGA 11명과 후원 협약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KCC오토가 KPGA에서 활약하는 김대현, 김한별, 이재경, 배용준, 서요섭, 김민규, 최승빈 등 7명과 KLPGA 투어에서 뛰는 이가영, 안선주, 박민지, 장하나 등 4명 등 모두 11명의 선수와 3일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KCC오토는 “KCC오토와 메르세데스-벤츠의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리 후원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