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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곰신' 됐다…남편 케빈오, 지난달 육군 현역 입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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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케빈오. 사진 티캐스크이엔티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케빈오. 사진 티캐스크이엔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공효진의 남편인 가수 케빈오(오원근·33)가 지난달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는 2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케빈오는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아내(공효진)와의 안정적인 한국 내 가정생활을 위해 지난해 12월 입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케빈오는) 한국 덕분에 새로운 음악 인생을 살고 펼칠 수 있었기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와 음악을 계속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한 의무 중 하나이기에 특별히 외부에 입대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았다"며 "너그러운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케빈오는 2022년 10월 공효진과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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