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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최상목·송미령·강도형·오영주·김홍일 장관 임명안 재가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5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5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로써 대통령실 경제수석 출신인 최 경제부총리는 윤석열 정부의 2대 경제 사령탑에 올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지난 28일 전체회의에서 최 경제부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자 윤 대통령은 하루 만에 임명안을 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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