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Biz & Now] NH농협은행, 자영업자 32만명에 2148억 이자 캐시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NH농협은행이 개인사업자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2148억원 규모의 이자를 돌려주는 민생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1일 발표된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에 따른 조치다. 구체적인 환급액이 나온 것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중 처음이다. 대출금 2억원을 한도로 4%를 초과하는 금리에 대해 1년간 이자 납부액의 최대 90%까지 환급할 예정으로, 약 32만 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