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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저희가 함께 하겠습니다' 신임 소방관들의 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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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8오후 4:40

"쌍특검법 문제투성이 악법" 규탄벌언 하는 윤재옥 원내대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특별검사 도입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법, 이른바 '쌍특검법'이 상정되자 본회의장 밖으로 나와 규탄발언을 하고 있다. 윤 원내대표는 "쌍특검법은 과정, 절차, 내용, 목적도 문제투성이인 악법"이라며 "총선 기간 내내 가짜뉴스를 만들어 대통령 내외를 공격하고 국민 눈귀를 가리는, 민심 교란 목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3.12.28오후 2:30

尹대통령 최전방 부대 방문... '도발 하면 즉각 보복 대응'

윤석열 대통령이 연말연시를 맞아 28일 경기도 연천군 중부 전선 부대를 방문해 최전방에서 경계 작전 중인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위 사진).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적이 도발해온다면 ‘선조치 후보고’ 원칙하에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라”며 적의 도발 의지를 즉각 꺾어줄 것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사단 전망대에서 군사대비태세 현황을 보고 받고,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최전방을 굳건히 수호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며,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중대 관측소(OP)를 방문해 병사 및 초급간부들과 별도로 간담회를 통해 근무여건 전반에 대해 의견을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장병 복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군 복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가 확실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최전방에서 근무 중인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최전방에서 근무 중인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3.12.28오후 2:00

'천주교 원로 석학' 정의채 몬시뇰 선종

2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 '한국 천주교의 원로' 정의채 몬시뇰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정의채 몬시뇰은 전날 오후 5시15분께 노환으로 선종했다. 향년98세. 정 몬시뇰은 1925년 평북 정주 출신이다. 가톨릭대학을 졸업하고 로마 우르바노대학교 대학원과 그레고리안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했으며 우르바노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가톨릭대학 교수 및 동 대학원장을 역임하고 서강대학교 교수, 가톨릭대학 총장, 서강대학교 부설 생명문화연구소 창설 및 초대 소장을 역임했다. 1991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고, 2005년에는 교황 명예고위성직자인 '몬시뇰'로 서임됐다. 정 몬시뇰은 삼성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이 1987년 내놓은 '신은 있는가', '삶은 왜 고통스러운가' 등 인생의 본질과 맞닿은 24가지 질문을 전달받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장례미사는 30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정순택 대주교와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된다. 장지는 서울대교구 용인공원묘원 내 성직자 묘역이다.

뉴스1

뉴스1

2023.12.28오후 1:00

'저희가 함께 하겠습니다' 신임 소방관들의 선서

27일 경기도 용인시 남사면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제77기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에서 소방대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위 사진). 이날 졸업한 427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내년 초부터 순차적으로 일선 소방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 존경받는 직업 1등이 소방관"이라며 "소방관들은 다른 공직자와는 다른 DNA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First In, Last Out!"을 외치며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해서 가장 마지막에 나올지라도 소방관 스스로의 안전과 건강도 함께 잘 지켜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임용된 77기는 지난 8월16일 소방학교에 입교해 19주간 합숙하며 화재·구조·구급·예방·소양 등 소방공무원에 필요한 교육훈련을 이수했다.

뉴시스

뉴시스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에서 소방대원들이 모자를 던지고 있다. 뉴시스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에서 소방대원들이 모자를 던지고 있다. 뉴시스

'2023년 경기도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에서 신임 소방관들이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참석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2023년 경기도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에서 신임 소방관들이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참석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2023.12.28오전 11:30

'목표는 아시안컵 우승' 클리스만 감독 축구 대표팀 명단 발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이재성(왼쪽부터),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조규성이 28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발표식에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위 사진).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에서 바레인(86위), 요르단(87위), 말레이시아(130위)와 경쟁을 펼친다. 이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발표한 26인 엔트리에는 예상대로 대표팀 주축 선수들이 모두 포함됐다. 주장 손흥민을 포함해 공수 핵심인 김민재, 이강인, 이재성(마인츠), 황희찬(울버햄튼), 김승규(알샤밥) 등이 아시안컵에 나선다. 김지수(브렌트포드)와 양현준(셀틱)도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달 북중미 월드컵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선수들이다. 64년 만에 아시아 정상 등극에 도전하는 태극전사들은 이미 담금질에 나서며 '아시안컵 모드'에 돌입했다.

뉴스1

뉴스1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조규성이 명단 발표식에서 골 세리머니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조규성이 명단 발표식에서 골 세리머니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이재성이 골 세리머니 포즈를 하고 있다. 뉴스1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이재성이 골 세리머니 포즈를 하고 있다. 뉴스1

2023.12.28오전 10:30

'여성공천 30% 할당 촉구'... 기자회견하는 부산시여성단체

2024년 총선 여성 참여 확대를 위한 부산여성총연대 발족 및 기자회견이 28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최효자 회장 등 회장단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회장단은 여성공천 30% 할당제 의무화를 촉구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정치분야 남녀동수시대를 열어갈 것을 촉구했다. 참석한 관계자는 구체적인 실천방향으로 각 당을 찾아 여성 당제 등을 촉구 할 것이며, 특히 여성후보자의 당선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송봉근 기자

부산=송봉근 기자

2023.12.28오전 9:12

'미세먼지 공습'... 서울 수도권 등 종일 '나쁨'

서울 등 수도권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대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28일) 기온이 다소 오르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오전까지 충남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대기 정체로 대기 잔류 오염 물질이 축적돼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은 하루종일 '나쁨' 단계를 유지하겠다. 경기남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광주와 대구, 경북은 '나쁨' 수준으로 치솟겠다.

뉴스1

뉴스1

2023.12.28오전 8:30

'묵묵부답' 경복궁 2차 낙서 A씨... 검찰 송치

경복궁 낙서 사건을 모방해 2차 낙서를 했던 20대 남성 A씨가 28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성북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이날 A씨는 기자들의 '문화재 훼손을 반성하느냐', '아직도 예술이라고 생각하느냐', '범행 사실은 블로그에 왜 올렸느냐' 같은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A씨는 경복궁 담장이 첫 낙서로 훼손된 다음 날인 지난 17일 밤 10시 20분쯤 이를 모방해 경복궁 왼쪽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특정 가수의 이름과 앨범 제목 등을 쓴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은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지만 1차 낙서 범인 17살 임 모 군은 미성년자인 점이 고려해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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