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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2024년도 정시 총 1060명 모집

중앙일보

입력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는 오는 2024년 1월 3일(수)부터 1월 6일(토)까지 정시모집(가군·나군)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정시 가군에서 인문계와 자연계 및 예·체능계열(무용과, 미술대학)에서 901명, 정시 나군에서 약학부와 예·체능계열(체육교육과, 미술대학) 159명의 신입생을 각각 모집한다.

숙명여대 2024학년도 정시모집의 전형별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가군 일반학생전형 공예과의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이 종전 수능 40%+실기 60%에서 수능 60%+실기 40%로 변경되었다.
2) 무용과는 수시모집에서 모집인원 100%를 선발하므로, 미충원 발생 시 가군 일반학생전형에서 모집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3) 전년도 나군 수능(기회균형선발전형)전형이 수능(사회배려전형)전형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4) 전형방법 세부항목 변경으로는 정시 가군 학생부종합전형(정원외)의 서류심사 평가요소와 평가항목이 수시모집과 동일하게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다.

정시 가군 일반학생전형 모집인원은 전년 836명에서 올해 901명으로 확대되었다. 정시 가군 인문계, 자연계는 수능성적 100%로 선발하고 미술대학 중 시각·영상디자인과, 산업디자인과, 환경디자인과, 공예과는 수능 60%, 실기 40%로, 무용과와 회화과는 수능 30% 실기 70%로 선발한다. 정시 나군 일반학생전형에서 총 159명을 모집하며, 약학부는 수능성적 100%, 체육교육과와 음악대학은 수능성적과 실기시험 성적을 활용하여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의 미등록 인원이 있으면 정시모집 일반학생전형으로 이월되므로 최종모집인원은 원서접수 전 입학처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2024학년도 숙명여자대학교 정시모집 전형에서 수능 성적을 반영할 때 국어와 수학 영역은 영역별 표준점수를 적용하며, 영어 영역은 숙명여대가 부여한 등급별 환산점수를 활용한다. 탐구 영역은 지원자가 응시한 과목에 해당하는 숙명여대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한다. 수험생은 숙명여대가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반영 영역 성적이 있어야 한다. 인문계와 통계학과, 인공지능공학부, 의류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탐/과탐) 2과목 응시자가 지원할 수 있다(국어, 수학은 선택과목 미지정). 자연계(일부 모집단위 제외)는 국어, 수학(기하/미적분), 영어, 탐구(과탐) 총 4개 영역을 반영한다(국어는 선택과목 미지정). 다만, 각 모집단위의 과목별 반영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수험생은 지원 시 모집단위별 과목 반영 비율에 유의하여야 한다. 신소재물리전공은 과학탐구영역에서 물리학 선택 시 물리학 점수 5%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원 외 전형으로는 정시 가군 사회배려전형으로 총 24명, 나군에서는 6명을 수능 100%로 선발한다. 그 외 정원 외 전형인 농어촌학생과 특성화고교출신자, 특성화고졸재직자 및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수시모집에서 미선발 인원이 발생 시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 미등록 등으로 생긴 결원은 정시모집 해당 전형의 해당 모집단위 또는 해당 계열에서 충원한다. 더욱 상세한 사항은 2024학년도 숙명여자대학교 정시모집 요강을 참고하기를 바란다.

이 외 전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숙명여대 입학정보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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