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강원의 경영난으로 7개월간 운영이 중단됐던 강원 양양국제공항이 18일 운항을 재개했다. 양양국제공항은 필리핀 마닐라 전세편 운항을 시작으로 내년 2월 베트남 나트랑과 다낭 등 총 4개 도시에 38편의 국제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이날 공항에서 필리핀 단체 관광객 입국 환영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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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강원의 경영난으로 7개월간 운영이 중단됐던 강원 양양국제공항이 18일 운항을 재개했다. 양양국제공항은 필리핀 마닐라 전세편 운항을 시작으로 내년 2월 베트남 나트랑과 다낭 등 총 4개 도시에 38편의 국제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이날 공항에서 필리핀 단체 관광객 입국 환영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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