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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네덜란드 방문 일정 마치고 귀국…윤재옥에 "수고 많았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윤석열 대통령이 3박 5일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15일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비가 내리며 환영 행사는 서울공항 2층 실내 행사장에서 진행됐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장호진 외교부 1차관 등이 귀국한 윤 대통령을 맞았다.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성남 서울공항 2층 실내행사장에서 마중나온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등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성남 서울공항 2층 실내행사장에서 마중나온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등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도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14일 사퇴한 김기현 전 대표는 자리하지 않았다.

이날 오렌지색 넥타이를 맨 윤 대통령은 윤 권한대행과 악수를 하고 “수고가 많았습니다”는 짧은 격려를 남겼다. 그외 별다른 말은 오가지 않았다.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성남 서울공항 2층 실내행사장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성남 서울공항 2층 실내행사장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로 이동해 현안을 보고받고 챙길 예정이다. 오후엔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접견한다.

대통령실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계기로 설계에서부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제조로 이어지는 전 주기를 연결할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동맹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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