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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범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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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목소리 지금 들어보세요…총선 ‘딥페이크’ 초비상

2024.02.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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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 '컴퓨터 칩' 심으실 분" 머스크 '뉴럴링크', 첫 임상자 모집

2023.09.20 08:58

총 1,660개

  • “北 김정은 지지율 묻는 소리” 일리야, 푸틴 지지율 까발리다

    “北 김정은 지지율 묻는 소리” 일리야, 푸틴 지지율 까발리다 유료 전용

    곧 러시아 대선이 치러지는데 푸틴 대통령을 위협할 수 있는 후보자나 세력은 그럼 아예 없다고 봐야 하는 상황인 건가요? ▶일리야〉그렇죠. 러시아 정부가 아직 정확한 사인을 밝히거나, 정확한 조사 결과를 밝히진 않았지만 나발니가 독극물 테러를 당한 이후에 스스로 러시아에 돌아가면서 국제사회에서 많은 사람이 나발니의 목숨이나 안전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했던 게 기억나는데, 이번 사건도 그런 맥락에서 설명해 주신다면 어떤 사건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일리야〉푸틴이 자기 정적을 감옥에서 살인했다. 우크라이나 침공이 지금 3년을 맞고 있는데, 러시아가 개전 초에 종이호랑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던 것과는 다르게 이번 전쟁도 결국에는 푸틴 대통령의 지지율에는 유리하게 작용이 되는 걸까요? ▶일리야〉지지율이라는 게 대통령실에서 발표하는 대로 숫자를 기자들이 그냥 받아서 쓰면 되니까, 그거는 상관이 없고.

    2024.03.12 15:17

  • 쌍특검·공천 악재 가른 이것…주가 보면 지지율 보인다

    쌍특검·공천 악재 가른 이것…주가 보면 지지율 보인다 유료 전용

    결과적으로 한동훈 위원장이 오게 되면 ‘윤석열 대통령의 아바타’라며 반대했던 국민의힘 현역 의원도 많았는데 이런 갈등을 계기로 오히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은 별개의 존재고, 오히려 잠재적으로는 ‘갈등 관계에도 놓일 수 있는 사람이다’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이 총선에서 주요 핵심 인사 중 하나였던 윤석열 대통령이 무대의 옆으로, 약간 무대 뒤편으로 물러나게 된 거고 한동훈 위원장이 실제로 선거를 이끌어가는 거다, 실제로 한동훈 위원장은 "이 선거를 내가 치르는 선거다"라는 말을 자주 해요. ▷김홍범〉그래서 1:1 TV토론 같은 경우에도 한동훈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와 하겠다"고 말 하는데,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먼저 하겠다"고 말하는, 기싸움도 있었던 것 같고요.

    2024.03.10 15:11

  • 현금 줘도 삶의 질 떨어지면 꽝…출산율, 돈 퍼부을 곳 따로있다

    현금 줘도 삶의 질 떨어지면 꽝…출산율, 돈 퍼부을 곳 따로있다 유료 전용

    그런데 시간이 걸리는 문제고, 당장 부모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려면 우리가 어디에 투자할 수 있나. ▷최하은〉지금까지는 부모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부분에서는 돈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효과가 없었다는 말씀이시잖아요? ▷김홍범〉단순 처방식으로, 문제가 생기면 돈을 쓰고, 또 문제가 생기면 돈을 썼다는 말씀이신 거죠? ▶정재훈〉 이건 보편적 사회 보장 제도의 확대 (문제)예요. 축소 사회 담론이 현재 대한민국 사회의 우리가 걸어왔던 길에 대한, 대한민국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 대한 문제 제기를 살짝 뒤로 한 채 여기에 적응하자는 차원으로 갈 수가 있는 거죠.

    2024.03.07 15:21

  • 시속 1㎞, 내복도 땡땡 얼었다…백두대간 700km 최고 순간은?

    시속 1㎞, 내복도 땡땡 얼었다…백두대간 700km 최고 순간은? 유료 전용

    「 용어사전 > 방송 내용 전문을 보시려면 이 박스를 열어주세요 🎤진행 : 김홍범, 이지상 기자 🎤답변 : 김영주 기자 🎤기획, 편집 : 김홍범 기자 ▷김홍범〉 매일 아침 사람이 가득한 지하철 전동차에 몸을 기대고 스마트폰 화면만 보고 있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김영주 기자, 앞으로 호모 트레커스가 어떻게 될지 또 귀띔해주실 수 있을까요? ▶김영주〉 네, '호모 트레커스(걷는 인간)'로 정할 때, ‘걷기의 노하우’, ‘걷는 자의 철학’ 이렇게 타이틀을 정했는데요. ▷김홍범〉 오늘 김영주 기자 모셔서 백두대간 트레킹부터 일상적인 걷기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걷기를 바라봐야 하는지까지 다양한 얘기를 나눠봤는데요.

    2024.02.25 15:12

  • 尹 목소리 지금 들어보세요…총선 ‘딥페이크’ 초비상

    尹 목소리 지금 들어보세요…총선 ‘딥페이크’ 초비상 유료 전용

    발전하고 이전에는 그래서 조금 기술이 복잡해서 알아야만 써먹었는데, 지금은 너무나 쉽게 하루 이틀 심지어 몇 시간만 배우면 딥페이크 기술을 쓸 수가 있고요. ▷이지상〉 그럼 사실상 요새는 웬만한 사람들의 목소리는 그냥 AI가 다 흉내 낼 수 있다고 봐야겠네요. ▷김홍범〉 말씀하신 라벨링이나 어떤 워터마크 이런 방법들은 좀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는 건가요? ▶김명주〉 진짜 기술까지 써서 내가 조직적으로 움직여서 대응하겠다 하는 사람들한테는 역시 무용지물일 수 있습니다.

    2024.02.18 17:19

  • “이재명 피습, 재밌는 말 했다” 특파원 놀란 美전문가 한마디

    “이재명 피습, 재밌는 말 했다” 특파원 놀란 美전문가 한마디 유료 전용

    워싱턴포스트의 지난달 기사를 보면 ‘사실상 공화당 경선은 모든 게 끝난 것처럼 보인다’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는데, 강태화 특파원이 보시기에는 정말 그런 상황인지 얘기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지상〉 사실 미국 대선이 지금 강태화 특파원이 설명해 주신 것처럼 선거 제도 자체가 한국이랑 참 많이 다르잖아요. 왜 그럴까요? 사실 최근 분위기를 보면 헤일리가 이길 수 있느냐, 이런 거를 분석하기보다는 헤일리가 경선을 왜 지속하는가, 이런 의도를 분석하는 접근이 많습니다.

    2024.02.15 15:41

  • 베트남 3000원짜리 이 종목…기자들의 30분 ‘투자 밀담’

    베트남 3000원짜리 이 종목…기자들의 30분 ‘투자 밀담’ 유료 전용

    ▶안효성 기자 그러니까 사실 미국 등 주요국은 금리를 올리는데 일본은 저금리를 유지했는데, 기준금리만 보더라도 일본은 아직도 마이너스 금리고 미국은 연 5.5% 정도인데, 금리가 결국 돈의 값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미국 달러보다 엔화의 가치가 낮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지상 기자 그럼 얼마 전에 일본 증시가 막 한꺼번에 오르고 그런 것도 이런 맥락인가요? ▶안효성 기자 그 점은 약간 시장마다 좀 평가가 엇갈리는데 일본 증시가 왜 좋았냐라는 거에 주된 요인으로 일단 엔화 약세 때문에 엔화가 약하면 수출 기업에 굉장히 호재잖아요. ▶김홍범 기자 기관이 적은 거예요? ▶안효성 기자 아무래도 외국 투자자도 적고 기관도 적다 보니까 개인 투자자들이 굉장히 많고, 그리고 베트남은 특이하게 정부가 올해 우리나라 베트남 증시에 투자하는 개인 계좌 수가 몇 개입니다를 공식적으로 발표 보도자료를 내는 나라더라고요.

    2024.02.04 15:46

  • 세계 2위 해운사 머스크, 예멘 반군 공격에 홍해 운항 다시 중단

    세계 2위 해운사 머스크, 예멘 반군 공격에 홍해 운항 다시 중단

    세계 2위의 해운사인 덴마크의 머스크가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 이후 홍해 항로 운항을 다시 전면 중단했다. 앞서 머스크는 예멘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에 대한 보복을 천명하며 홍해 항로 상에 있는 민간 선박을 공격하자, 지난 15일 항로 이용을 중단했다. 그러나 전날 오후 홍해를 항해하던 머스크 소유의 컨테이너선 ‘머스크 항저우호’가 후티 반군의 공격 표적이 되며 운항 재개는 중단됐다.

    2023.12.31 22:03

  • 英 "질 낮아진 러군, 지금처럼 싸우면 2025년까지 50만명 사상"

    英 "질 낮아진 러군, 지금처럼 싸우면 2025년까지 50만명 사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러시아군의 신규 투입 병력이 수준 이하의 전투력을 보이고 있어 2025년까지 50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영국 국방정보국(DI)은 30일(현지시간)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공유한 일일 보고에서 "2023년 우크라이나에서의 러시아군 일평균 사상자 수가 전년보다 하루당 거의 300명 가까이 늘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DI는 "이런 사상자 수 증가는 2022년 9월 부분 동원령으로 예비군을 징집하면서 병력 수는 늘어났지만, 훈련도는 낮아졌다는 점이 반영된 결과임이 거의 확실하다"며 "추후 3년간 50만명 이상이 사상한다면, 소련이 아프가니스탄과의 9년 전쟁에서 7만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것과도 비교된다"고 지적했다.

    2023.12.31 21:21

  • SCMP "中, 28나노 노광장비 개발 발표…관련 보도는 검열"

    SCMP "中, 28나노 노광장비 개발 발표…관련 보도는 검열"

    상용화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는 7나노 이하 미세공정 반도체 생산하려면 ASML이 독점 생산하는 EUV 노광 장비가 필요해 앞서 미국 정부는 ASML의 첨단 미세 공정 노광 장비의 중국 수출을 제한했다. 이번 SMEE의 노광 장비 개발 성공에 대해 ASML의 EUV 노광 장비에 비해선 한참 뒤처져있지만, 중국이 반도체 성숙 공정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28나노 노광 장비의 개발은 중요한 성취라고 SCMP는 설명했다. 다만 SCMP는 SMEE의 28나노 노광 장비 개발에 대한 첫 공식 확인이 이뤄진 것이지만, 이후 중국 매체들의 보도는 검열됐다고 전했다.

    2023.12.31 19:48

  • "4만원 합동 화장, 14만원 개별 화장"…죽어서도 불평등한 中

    "4만원 합동 화장, 14만원 개별 화장"…죽어서도 불평등한 中

    해당 영상에서 남성은 "정말 화장로를 이용할 때도 고급과 저급을 구별해야 하나"고 물었고, 이에 화장장 직원은 "일반 화장로는 구조가 단순하고, 고가 화장로의 경우 유족들의 요청에 맞춰 조금 더 개인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번졌고, 일각에선 저가형 화장로를 이용할 경우 고급형과 외견에서 차이가 나는 것 외에도 유골이 섞이거나 제대로 분쇄가 되지 않는 등 실질적인 문제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 네티즌은 "시신을 개별적으로 화장해 분쇄 전 온전한 상태를 확인시켜주는 고급형 이용자들과 달리, 저가형은 여러 구의 시신을 같이 화장해 유골이 섞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23.12.31 18:10

  • 직장인 새해 소망 1위 ‘임금 인상’…10명 중 4명은 “괴롭힘 줄지 않을 것”

    직장인 새해 소망 1위 ‘임금 인상’…10명 중 4명은 “괴롭힘 줄지 않을 것”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지난 4~1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77.7%(중복 응답 가능)가 ‘임금 인상’을 새해 가장 큰 소망으로 지목했다. ‘노동강도 완화 및 노동시간 단축’(25.8%), ‘고용 안정 및 정규직 전환’(24.3%), ‘자유로운 휴가 사용’(18.4%)가 뒤를 이었다. 고용 형태에 따라선 ‘고용 안정 및 정규직 전환’ 응답이 비정규직에서 35.8%로 나와 정규직(16.7%)의 2배 이상을 기록했다.

    2023.12.31 16:38

  • 한동훈, 신년사서 “국민의힘부터 변화할 것…계산하고 몸 사리지 않겠다”

    한동훈, 신년사서 “국민의힘부터 변화할 것…계산하고 몸 사리지 않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국민의 비판을 경청하며, 국민의힘부터 변화하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좋은 한 해셨기를 바란다"며 "여러분 모두에게 지난해보다 나은 올해가 되도록, 저와 우리 국민의힘이 한발 앞서 부지런히 준비하고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한 위원장은 "무기력 속에 안주하거나, 계산하고 몸 사리지 않겠다.

    2023.12.31 15:50

  • 세계 2위 해운사 머스크 "이르면 며칠 내 홍해 운항 재개"

    세계 2위 해운사 머스크 "이르면 며칠 내 홍해 운항 재개"

    세계 2위의 덴마크 해운사 머스크가 이르면 수일 내로 홍해 항로 운항을 재개할 것이라고 2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머스크의 발표는 글로벌 해운사들이 홍해 항로로 복귀하고 있다는 추가적인 신호라고 설명했다. 예멘의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에 대한 보복을 천명하며 홍해 항로를 지나는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을 가하고 있다.

    2023.12.28 01:47

  • 러시아 "원유 제재 성공적으로 우회…中·인도에 90% 수출"

    러시아 "원유 제재 성공적으로 우회…中·인도에 90% 수출"

    그는 "러시아 원유에 대한 서방의 제재를 성공적으로 우회해 중국과 인도에 원유 수출량의 90%를 보내고 있다"고 했다.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하지 않던 인도는 러시아산 원유의 가격이 내려가자 대량으로 구매를 시작했고, 개전 2년 만에 러시아 원유 수출분의 40%를 사들이고 있다. 이어 그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최근 감산 방침을 거듭 밝힌 데 대해선 "러시아는 OPEC+에 대한 감산 의무를 준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12.28 00:19

  • ‘무역 보복’에 한뜻으로 대응…EU, 中에 맞설 통상위협대응조치 시행

    ‘무역 보복’에 한뜻으로 대응…EU, 中에 맞설 통상위협대응조치 시행

    EU 집행위원회는 27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EU에 대한 경제적 강압을 억제하고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마련됐다"며 "세계 무대에서 EU 회원국의 이익에 대한 보호를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ACI는 제3국이 EU 회원국에 통상 위협을 가할 경우 역내 투자 제한, 배상금 부과 등 대응 조처를 신속히 할 수 있도록 한다. ACI는 지난 2021년 EU 회원국인 리투아니아가 ‘대만’이라는 국호를 쓴 외교 공관 설립을 추진하자 중국이 리투아니아산 상품 통관을 거부하는 등 보복에 나선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2023.12.27 23:09

  • "형이 선물 더 많다"…美서 누나 총으로 쏜 14세 '성탄 비극'

    "형이 선물 더 많다"…美서 누나 총으로 쏜 14세 '성탄 비극'

    26일(현지시간) 미국 CBS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피넬라스 카운티에서 14세 소년 다마커스 콜리가 누나에게 총을 쏴 사망케 한 혐의로 체포됐다. 상점을 돌며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매하던 이들은 형 다르커스가 콜리의 선물이 더 많다며 불만을 터뜨리면서 다투기 시작했다. 현재 콜리는 1급 살인·아동 학대·청소년 총기 소지 혐의 등으로, 형 다르커스는 1급 살인 미수와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2023.12.27 22:16

  • 인도 하늘에서 떨어지는 아편·소총…드론, 마약 운송책 됐다

    인도 하늘에서 떨어지는 아편·소총…드론, 마약 운송책 됐다

    인도 국경경비대가 파키스탄으로부터 넘어오는 ‘마약 드론’에 고심하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펀자브주에서 처음 드론을 통한 밀수 사례가 보고된 이후 현재는 마약 밀수의 60%가량을 드론이 담당하고 있다고 인도 국경경비대는 밝혔다. 이 드론들은 대부분 중국에서 생산된 것으로, 인도 국경경비대는 드론 가격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밀수가 더 빈번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2023.12.27 21:07

  • '명품 케이크' 참사…日 백화점 수백개 굴러떨어진 사실 고백

    '명품 케이크' 참사…日 백화점 수백개 굴러떨어진 사실 고백

    일본 유명 백화점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파손된 케이크를 고객들에게 배송하면서 비판에 직면했다고 27일 일본 교도 통신 등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일본 다카시마야 백화점이 크리스마스 이전 배송한 2900여개의 딸기 케이크 중 1200개 이상에서 고객 불만이 접수됐다. 일본인들은 흰색과 붉은색을 축하의 의미로 사용하기도 한다.

    2023.12.27 20:06

  • 크림반도 항구서 '대형 폭발'…우크라, 러 흑해함대 파괴 영상

    크림반도 항구서 '대형 폭발'…우크라, 러 흑해함대 파괴 영상

    공격 당시 모습을 담은 영상에 확산하는 가운데, 러시아 측도 자국 군함이 공격을 받아 파손됐다고 인정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오전 2시 30분쯤 크림반도 페오도시야에서 대형 상륙함인 노보체르카스크호가 공중에서 발사된 우크라이나군 미사일 공격을 받아 파손됐다고 발표했다. 러시아가 지난 2014년 우크라이나로부터 강제 합병한 크림반도에는 러시아 흑해 함대의 모항인 세바스토폴 등이 있다.

    2023.12.27 01:23

  • 세상 딸들 다 울컥했다…70대母 비 뚫고 '햄버거 오픈런' 왜

    세상 딸들 다 울컥했다…70대母 비 뚫고 '햄버거 오픈런' 왜

    늦둥이 딸을 위해 유명 브랜드의 햄버거를 받으러 1시간 거리의 가게로 ‘오픈런’을 했지만, 빈손으로 돌아온 70대 노모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70대 엄마가 햄버거 하나 받아주겠다고 1시간 거리 왔다 갔다 했는데 너무 속상하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늦둥이 딸의 바람을 들은 B씨는 이른 시간부터 비를 뚫고 지하철을 타고 매장을 찾아가 이벤트에 참여하려 했다.

    2023.12.26 23:51

  • 日, 北 축구대표팀 입국 검토…"정치적 이유로 차별 안 돼"

    日, 北 축구대표팀 입국 검토…"정치적 이유로 차별 안 돼"

    일본 정부가 내년 자국에서 진행되는 올림픽과 월드컵 예선 경기에 참가할 북한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입국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6일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북한 선수단의 입국은 허용하되, 입국하는 북한 선수들과 동행 관계자들의 신분을 엄격히 심사할 계획이다. 내년 일본에서는 2월 24일 여자 축구대표팀의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과 3월 21일 남자 축구대표팀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홈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2023.12.26 22:15

  • 푸틴의 잔혹한 복수…시베리아 감옥서 전해진 나발니 깜짝 근황

    푸틴의 잔혹한 복수…시베리아 감옥서 전해진 나발니 깜짝 근황

    ‘북극 늑대’로 불리는 러시아 최북단 시베리아의 유형지로 이감된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47)가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나발니는 26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이제 나는 양가죽 코트를 받았고, 곧 발렌키(러시아 전통 신발)도 받을 예정"이라며 "앞으론 북극권에서 살게 됐다"고 전했다. 시베리아의 가혹한 추위를 견뎌야 하는 자신의 처지를 러시아에 새로운 정치 체제를 선물할 산타클로스 변신했다는 농담으로 풀어 전한 것이다.

    2023.12.26 21:33

  • 英싱크탱크 "2038년 GDP 세계 1위는 중국…한국은 9위로"

    英싱크탱크 "2038년 GDP 세계 1위는 중국…한국은 9위로"

    오는 2038년 전 세계 국가들의 국내총생산(GDP)이 현재 104조 달러 규모에서 219조 달러 규모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성장의 상당 부분은 신흥공업국가들에서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은 2038년 세계 GDP 순위 9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26일(현지시간) 영국 경제경영연구소(CEBR)가 세계 경제의 장기 전망을 담아 발표한 ‘세계 경제 리그테이블 2024’에 따르면 2038년 세계 GDP 순위는 중국이 미국을 넘어서 1위를 기록할 예정이다.

    2023.12.26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