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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범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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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0:00 ~ 2023.10.04 09:35 기준

최근 하이라이트
까지 대체하며 미국의 젊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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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주머니에 여친 넣고 다녀" 이런 말 나온 美 충격 현실

2023.10.03 13:36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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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강남에 집 살 수 있겠다"…탕후루 맛본 치과의사 경고

2023.09.26 22:31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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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강남에 집 살 수 있겠다"…탕후루 맛본 치과의사 경고

2023.09.26 22:31

당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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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니까 진거다" 라켓 박살내고 악수 무시한 권순우에 경악

2023.09.26 02:04

총 1,284개

  • 위험경보 내렸는데…정부에 말도 없이 러시아 간 日의원

    위험경보 내렸는데…정부에 말도 없이 러시아 간 日의원

    일본의 국회의원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를 방문했다고 교도통신이 3일 러시아 외무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 자리에서 스즈키 의원이 양국 관계 발전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고 평가했지만, 현재 일본 정부가 대러시아 제재에 동참하면서 수십 년간 쌓아 올린 양국의 협력 관계를 손상시키고 있다고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一)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러시아 전역에는 해외여행 위험 경보가 발령돼 있고, (정부가) 어떤 목적으로든 러시아 방문을 중단해달라고 국민에게 요구하고 있다"며 "정부는 스즈키 의원으로부터 사전, 사후에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2023.10.03 15:18

  • "외국인들 흉기들고 다녀요"…알고보니 명절 보내려 모였다

    "외국인들 흉기들고 다녀요"…알고보니 명절 보내려 모였다

    광주 광산구에서 외국인 여러 명이 칼과 술병을 들고 거리를 배회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50분쯤 다수의 외국인이 흉기와 술병 등을 들고 거리를 활보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만 조사 결과 이들은 명절 기간 함께 음식을 나눠 먹기 위해 각자 부엌칼과 맥주병 등을 들고 거리를 걸은 것으로, 주택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이를 장바구니 등에 담지 않아 소동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10.03 14:29

  • 만리장성 높았다…여자 바둑, 단체전서 중국에 패해 은메달

    만리장성 높았다…여자 바둑, 단체전서 중국에 패해 은메달

    한국 여자 바둑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바둑 대표팀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중국기원 분원에서 열린 바둑 여자단체 결승전에서 중국에 1-2로 패하며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앞선 예선 경기에선 한국의 최정 9단과 오유진 9단이 각각 중국의 리허 5단과 위즈잉 7단을 꺾고, 김은지 7단이 우이밍 5단에게 패하며 한국이 2-1로 이겼다.

    2023.10.03 14:11

  • "청년들, 주머니에 여친 넣고 다녀" 이런 말 나온 美 충격 현실

    "청년들, 주머니에 여친 넣고 다녀" 이런 말 나온 美 충격 현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리버티 비터트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데이터 과학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AI로 만들어진 애인이 젊은 남성 세대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비터트 교수는 현재 18~30세 미국 젊은 남성의 60% 이상이 싱글이며, 5명 중 1명은 친한 친구가 한 명도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비터트 교수는 "AI 여자친구라는 개념이 농담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AI가 사람을 대신해 외로운 남성들을 상대하고 있으며, 국가의 미래를 결정할 젊은이들은 연애도 출산도 하지 않고 주머니에 AI 여자친구를 넣어 다닌다.

    2023.10.03 13:36

  • 라떼 받으면 아메리카노 못사…'불편한 스벅 기프티콘' 바뀐다

    라떼 받으면 아메리카노 못사…'불편한 스벅 기프티콘' 바뀐다

    스타벅스에서 기프티콘 등 ‘물품형 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할 수 없었던 가액보다 낮은 금액 결제가 곧 가능해질 예정이다. 기존에는 스타벅스를 이용할 경우 물품형 상품권에 표기된 동일 상품을 받거나, 표기된 상품의 물품 금액과 같거나 더 비싼 상품만 구매가 가능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물품형 상품권 가액보다 싼 상품을 주문하는 것이 허용되고, 잔액은 고객이 기존에 보유한 스타벅스 카드에 충전해주는 방식으로 보전된다.

    2023.10.03 12:38

  • 박성중 "다음 中응원은 드루킹 시즌2…강서구 선거 안심 못해"

    박성중 "다음 中응원은 드루킹 시즌2…강서구 선거 안심 못해"

    국민의힘이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 한국과 중국 경기 당시 포털사이트 다음의 ‘클릭 응원’에서 중국 측 응원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에 대해 입법을 통한 대책 마련을 예고했다.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일 한국과 중국의 경기에선 중국을 응원한다는 ‘클릭 응원’이 2000만건 이상으로 나오고, 반면 한국에 대한 응원은 200만건이 안됐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국회에서는 이 조작행위를 하는 자, 가담한 자, 이를 방치하는 포털 사업자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및 시행령 위반으로 징역 또는 벌금형에 처하도록 법을 정비할 것"이라며 "사업자는 댓글 창을 폐지하는 것까지 고려해야 한다"이라고 강조했다.

    2023.10.03 11:59

  • 與, 김행 여가장관 후보 청문회 불참 기류…"일방적이고 위법적"

    與, 김행 여가장관 후보 청문회 불참 기류…"일방적이고 위법적"

    국민의힘이 3일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대해 "일방적, 위법적으로 의결된 청문회에는 결코 임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일방적, 위법적으로 의결된 청문회 결코 임할 수 없음을 명백히 밝힌다"고 말했다. 그는 "일정도 당초 우리가 5일에 하자고 주장했는데 (민주당이) 6일에 하자고 했다가 5~6일 이틀 하자고 했다가 결국 단독으로 처리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2023.10.03 11:03

  • 日, 후쿠시마 오염수 7800t 이상 없으면 5일부터 2차 방류

    日, 후쿠시마 오염수 7800t 이상 없으면 5일부터 2차 방류

    앞서 도쿄전력은 약 17일의 2차 방류 기간 매일 460t의 오염수를 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염수 방류로 인한 소문 피해로 수산물과 농산물의 가격이 하락할 경우나 외국의 수입 금지에 따른 대응 비용이 발생할 경우 배상을 할 계획이다. 2차 오염수 방류에 대해 한국 정부는 "오염수 2차 방류 상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해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조처를 해 나갈 계획"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2023.10.03 09:39

  • 사관학교도 인력양성 ‘빨간불’…5년간 생도 545명 자퇴

    사관학교도 인력양성 ‘빨간불’…5년간 생도 545명 자퇴

    군 간부를 양성하는 사관학교에 입학했지만 스스로 교정을 떠난 생도가 지난 5년간 500명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공개한 ‘각 군 사관학교 자진 퇴교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9월까지 자퇴한 사관생도는 모두 545명이다. 육군 3사관학교는 2년제 대학을 졸업하거나, 4년제 대학 2학년 이상 학력의 지원자를 선발할 경우 3학년으로 간주해 입학시키는 것을 고려하면 입학한 해에 학교를 떠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이다.

    2023.10.03 08:53

  • "푸틴 지지하지마"…러 언론인들, 잘린 돼지머리 테러 당했다

    "푸틴 지지하지마"…러 언론인들, 잘린 돼지머리 테러 당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찬성하는 친정부 러시아 언론인 여러 명이 최근 신원불상자로부터 잘린 돼지머리를 받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이 러시아 현지 매체 모스크바타임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사이 최소 3명의 러시아 언론인이 잘린 돼지머리를 받았다. 세르게이체프는 지난 26일 자택 앞에서 검은 봉지에 든 돼지 머리를 보고 곧장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2023.09.28 01:54

  • "좀도둑 수준이 아니다"…美 대형마트 줄줄이 문 닫는 사정

    "좀도둑 수준이 아니다"…美 대형마트 줄줄이 문 닫는 사정

    미국 CNN 등에 따르면 타깃은 성명을 통해 "절도가 직원과 손님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일부 매장 운영을 계속할 수 없다"며 "매장이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작업 및 쇼핑 환경이 모든 사람에게 안전할 경우에만 운영할 수 있다"고 했다. 또 CNN은 "절도 범죄가 급격히 늘었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전문가들은 물가 상승이 관련 범죄를 늘린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장 폐쇄에 대해 버트 플리깅어 컨설팅회사 전략자원그룹 전무는 "타깃은 매장 보안에 있어서는 코스트코와 더불어 미국 내 최고 수준을 보이는데, 타깃마저 도난범죄로 철수한다면 지역사회에 큰 타격이 갈 것"이라며 "일자리가 사라지고, 쇼핑객이 사라지며 지역 내 유동인구가 감소하게 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2023.09.28 00:53

  • “마음을 비우라, 나는 못하겠어요”…84세 노승 말씀 전한 文

    “마음을 비우라, 나는 못하겠어요”…84세 노승 말씀 전한 文

    문 전 대통령은 이날 "(대담집은) 통도사 방장이며, 조계종 종정이신 성파 스님의 삶과 예술과 공부 이야기"라며 "스님은 일반인이 이해하기 힘든 선문답 같은 깨달음이나 견성(見性)을 말하지 않는다. 문 전 대통령은 "스님은 그 비결이 일에 대한 간절함과 성의를 다하는 마음자세에 있다고 말한다"며 "스님과 이웃이 된 덕분에 때때로 뵐 수 있었는데, 스님이 요즘 몰두하는 일은 민화와 옻칠 예술"이라고 알리기도 했다. 『일하며 공부하며, 공부하며 일하며』는 지난 5월 발행된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의 대담집이다.

    2023.09.27 23:59

  • 500만원 귀금속 터는데 5초 걸렸다…전과 22범 '들치기' 수법

    500만원 귀금속 터는데 5초 걸렸다…전과 22범 '들치기' 수법

    점원의 눈을 피해 빠르게 물건을 훔치는 이른바 ‘들치기’ 수법으로 금은방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서울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종로구의 한 금은방에서 5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60대 남성이 최근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절도 등 전과 22범으로 출소한 지 불과 석 달이 지난 상태다.

    2023.09.27 23:14

  • 고속도로 정체, 절정은 지났지만…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50분

    고속도로 정체, 절정은 지났지만…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50분

    오후 9시 서울 요금소 기준 전국 주요 도시까지의 이동 예상 시간은 부산이 5시간 50분, 울산 5시간 20분, 대구 4시간 40분, 광주 5시간 2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3시간 30분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반포∼서초 2㎞, 신갈분기점 부근∼수원 5㎞, 망향휴게소 부근∼천안분기점 11㎞, 옥산휴게소∼죽암휴게소 24㎞, 회덕분기점 부근 2㎞ 구간이 정체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순산터널 부근과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12㎞, 서산 부근∼운산터널 부근 2㎞, 해미 부근∼홍성 7㎞, 동서천분기점 부근∼서김제부근 24㎞ 구간에서 막힌다.

    2023.09.27 22:16

  • 日 꺾고 동메달 확보…'비매너 논란' 권순우는 고개 숙였다

    日 꺾고 동메달 확보…'비매너 논란' 권순우는 고개 숙였다

    경기에서 패한 뒤 라켓을 코트 바닥에 내리치고, 상대 선수의 인사도 거부하며 ‘비매너’ 논란에 휩싸인 권순우(26)가 27일 홍성찬(26)과 함께 출전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복식 8강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그는 25일 단식 2회전에서 태국의 카시디트 삼레즈에게 패한 뒤 라켓을 바닥에 내리치는 등 감정적인 행동을 해 논란이 일었다. 권순우는 경기 도중 삼레즈가 시간을 끄는 등 먼저 비매너 행동을 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서도 "실력으로 졌고, 상대 선수의 행동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제 행동으로 인해 여러분들이 실망하신 것이므로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

    2023.09.27 21:36

  • 일본 산책로서 곰에 습격 당한 한국인…"생명에는 지장 없다"

    일본 산책로서 곰에 습격 당한 한국인…"생명에는 지장 없다"

    이날 낮 12시 35분쯤 나가노현 마쓰모토시 가미코치(上高地) 산책로에서 한국인이 곰에게 습격을 당했다. 이 한국인은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한국인은 관광 목적으로 일본에 입국해, 홀로 가미코치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3.09.27 20:33

  • 한때 아시아 2위 부자였는데…中, 쉬자인 헝다 회장 연금

    한때 아시아 2위 부자였는데…中, 쉬자인 헝다 회장 연금

    중국 정부가 헝다(恒大·에버그란데) 그룹의 창업자 쉬자인(許家印·64) 회장을 지정 장소에 연금한 뒤 감시하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한 사건 관계자는 이달 초 중국 공안이 쉬 회장을 연행해 현재 지정된 장소에 머물게 하고, 감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중국 부동산 거품론이 대두되며 중국 당국은 부동산 업계 돈줄 죄기에 나섰고, 헝다는 2021년 12월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중 가장 먼저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졌다.

    2023.09.27 20:00

  • '노골드' 북한 어쩌나…한국에 사격 金 내주고 기념촬영도 거절

    '노골드' 북한 어쩌나…한국에 사격 金 내주고 기념촬영도 거절

    25∼26일 진행된 주력 종목 남자 사격에서 10m 러닝타깃에서 정상 단체전, 혼합 개인전 모두 은메달에 그쳤다. 사격계는 북한이 정상과 혼합으로 나뉘는 사격 4개 종목 중 적어도 1개, 많게는 3개까지 금메달을 차지한다는 목표를 세웠을 것으로 봤다. 남자 10m 러닝타깃 혼합 개인 부문에 출전한 북한의 권광일도 은메달을 목에 거는데 그쳤다.

    2023.09.27 02:10

  • "그가 넘어지지 않게 하라"…美백악관 바이든 재선 전략

    "그가 넘어지지 않게 하라"…美백악관 바이든 재선 전략

    내년 치러지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본격 선거 준비에 나선 백악관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전략으로 그가 넘어지는 것을 막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온라인매체 악시오스가 26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선거 캠프는 올해 80세인 바이든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다양한 조처를 취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악시오스는 "민주당은 바이든 대통령이 내년 11월 선거가 임박한 시점에 공개석상에서 넘어지는 악몽 같은 일이 일어날까 봐 우려하고 있다"며 "바이든 선거팀은 테니스 운동화가 공화당의 조롱 대상이 되더라도 카메라 앞에서 다시 넘어지는 것보다는 낫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2023.09.27 00:59

  • “제발 추방하지 말아주세요”…中유명 반정부 인사, 대만 공항서 도피 중

    “제발 추방하지 말아주세요”…中유명 반정부 인사, 대만 공항서 도피 중

    중국의 반체제 인사 천쓰밍(陳思明)이 중국을 빠져나와 정치적 망명 의사를 밝혔다. CNN에 따르면 천쓰밍은 현재 대만으로 도피해 현재 미국이나 캐나다로 망명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미국이나 캐나다로 망명하기를 희망한다"며 "대만 당국이 나를 중국으로 송환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9.27 00:03

  • "조만간 강남에 집 살 수 있겠다"…탕후루 맛본 치과의사 경고

    "조만간 강남에 집 살 수 있겠다"…탕후루 맛본 치과의사 경고

    한 영상에서 탕후루를 먹은 치과의사는 "확실히 맛은 있다"면서도 "치과의사로서 봤을 때 탕후루는 충치에 최악의 음식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탕후루 유행이 계속된다면) 조만간 강남에 집을 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양치를 해도 치아에는 미세한 홈이 있다. 다른 영상에 등장한 치과의사도 "맛있는 탕후루를 즐기는 것은 좋지만, 설탕 성분을 치아에서 빠르게 제거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3.09.26 22:31

  • "한국, 북한 '핵위협'에 경고 날렸다"…외신도 시가행진 조명

    "한국, 북한 '핵위협'에 경고 날렸다"…외신도 시가행진 조명

    로이터는 "보통 (한국의) 국군의날 행사는 북한 김정은 체제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전략무기를 포함해 진행하는 대규모 행사보다 상대적으로 조용하게 치러진다"며 "(그러나) 한국은 이날 10년 만에 대규모 군사 행진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아랍권 언론인 카타르의 알자지라는 "이번 행진은 윤석열 대통령이 더욱 강경한 접근방식으로 북한을 상대하고 있는 가운데 열렸다"며 "이달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났고, 윤 대통령은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거래를 ‘직접적인 도발’로 규정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북한 정권은 핵무기가 자신의 안위를 지켜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는 이날 윤 대통령의 발언을 먼저 전하며, 한국 국군의 날 기념 행진은 그간 5년에 한 번 열렸지만 지난 문재인 정부에선 남북관계를 고려해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2023.09.26 21:18

  • 오세훈표 무제한 교통카드, 수도권서도 되나…첫 국장급 회의

    오세훈표 무제한 교통카드, 수도권서도 되나…첫 국장급 회의

    서울시가 현재 추진 중인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 ‘기후동행카드’ 도입 사업을 수도권 전체로 확대하기 위한 본격적 논의를 시작했다. 서울시는 2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후동행카드 확대 논의를 위한 수도권 협의체’의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국장급 협의체가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기후동행카드의 수도권 확대 논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9.26 19:48

  • "저러니까 진거다" 라켓 박살내고 악수 무시한 권순우에 경악

    "저러니까 진거다" 라켓 박살내고 악수 무시한 권순우에 경악

    2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패배 후 라켓을 산산조각내고, 상대와의 악수도 거부한 한국의 테니스 선수’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권순우의 태도를 지적했다. SCMP는 "권순우는 세계 랭킹이 500위 이상 차이 나는 상대 선수에게 패배했다는 사실이 확정된 후 라켓을 코트에 계속 강하게 내리쳐 부쉈다"며 "그는 이후에도 라켓으로 의자를 때리는 등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카시디트 삼레즈(636위·태국)에게 1-2(3-6 7-5 4-6)로 패했다.

    2023.09.26 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