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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범 중앙일보 기자

김홍범 기자의 기사 중 조회수가 높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2021.10.30 00:00 ~ 2021.11.30 00:54 기준

총 667개

  • "델타보다 500% 센 놈"…오미크론, 실체 파악 2주 이상 걸린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세계보건기구(WHO)는 성명을 통해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의 전염력과 중증 위험도 등이 아직 뚜렷하게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를 파악하기 위해 며칠에서 수주까지 더 걸릴 것" 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도 코로나19 대응팀과 함께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보고하는 자리에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전염성과 심각성, 특징 등 확실한 정보를 얻기까지 어림잡아 2주 이상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미 국립보건원(NIH) 프랜시스 콜린스 원장은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기존 코로나19 백신이 델타 등 다른 변이에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오미크론에도 효과가 있다고 믿을 만하다"며 "우리는 기존 백신으로 충분히 보호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21.11.29 11:30

  • "하얀 피부 동경하지 마!" 대통령이 대놓고 뜯어말리는 나라

    대학 동기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중부에 위치한 프람바난 사원을 찾은 인도네시아인 다이애나(27)는 관광을 위해 사원에 들른 백인들에게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따르면 위도도 대통령은 국민민주당(Nasdem) 창당 10주년 기념식에서 "이미 76년 전에 네덜란드로부터 독립했지만, 많은 국민은 아직 피부가 하얀 서양인들이 더 우월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이 서양인을 만날 때 마치 중요한 사람을 만난 것처럼 느끼는 현상은 나를 슬프게 한다" 고 말했다. 앞서 지난 1957년 수카르노 인도네시아 초대 대통령도 "인도네시아가 더 높은 수준을 이룩하기 위해선 내륙인 정신을 벗어나 움직여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2021.11.29 05:00

  • "역대 최악의 변이"…델타보다 센 '누' 벌써 남아공 덮쳤다

    지난 11일 아프리카 남부 보츠와나에서 최초 발견된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B.1.1.529)의 급속한 확산에 세계보건기구(WHO)가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WHO는 26일 신종 바이러스 B.1.1.529에 그리스 알파벳에서 따온 새 코드명 ‘누’(N)를 부여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WHO가 지난 11일 첫 보고된 B.1.1.529 변이를 관심 변이로 등록할 경우, 이는 현재 우세종인 델타의 사례보다 수개월 이상 빠른 것이다 .

    2021.11.26 13:33

  • 스웨덴 첫 여성총리 최단 집권…취임 7시간 만에 사임, 왜?

    스웨덴 최초의 여성 총리인 막달레나 안데르손(54)이 취임 7시간 만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전했다. 그러나 이후 중도보수 성향의 중앙당은 사민당이 좌파당과 타협했다는 이유로 정부 예산안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고, 결국 이날 여당이 제시한 예산안은 의회에서 부결됐다. BBC는 "안데르손 총리가 단일 정당(사회민주당)의 대표로서 다시 총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며 "연정 파트너였던 녹색당도 예산안에 반대했을 뿐, 안데르손 총리에 대한 지지는 철회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2021.11.25 10:36

  • 獨 ‘신호등 연정’ 협상 타결…'포스트 메르켈' 정부 출범 임박

    24일(현지시간) 사회민주당(빨강), 자유민주당(노랑), 녹색당(초록)은 새 연정 구성을 위한 이른바 ‘신호등 연정’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새 연정 구성안에 따르면 신임 총리에는 독일 사회민주당(SPD)의 올라프 숄츠 사민당 대표가 오른다. 이날 로이터는 "출범을 앞둔 독일 연정이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석탄 화력발전소를 폐지하고, 가스 화력발전소도 2040년까지 폐지키로 합의했다"며 "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제안대로 내연 기관 차량의 판매를 2035년까지 중단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2021.11.24 18:38

  • 시진핑 "오랜친구" 첫인사에, 바이든은 정색..."정치적 신경전"

    이날 ‘오랜 친구’라는 표현을 쓰며 친근감을 드러낸 시 주석에 바이든 대통령은 고개를 끄덕이며 감사만 표한 뒤 바로 본론을 시작했다. SCMP는 "중국에서 오랜 친구라는 표현은 상대방과 정서적 교류를 위해 관행적으로 쓰일 수 있다"며 "사회적 관계에서 이런 종류의 표현을 쓰는 것이 아시아 국가에선 일반적인 일"이라고 전했다. 인도 출신의 정치 평론가인 파스라 벤카테 슈와르라오 옌르는 SCMP와 인터뷰에서 "서구권에서 아시아 문화의 뉘앙스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시 주석이 진짜 친구라고 불렀다기보단 대화를 위한 덜 형식적인 방법이었다"고 말했다.

    2021.11.23 18:20

  • 엘살바도르가 또...이번엔 화산 인근에 '비트코인 도시' 짓는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전날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엘살바도르 미사타에서 폐막한 중남미 비트코인‧블록체인 콘퍼런스에 참석해 세계 첫 비트코인 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부켈레 대통령이 밝힌 도시 계획에 따르면 새로 건설되는 비트코인 도시는 가상화폐 채굴을 위한 전력 공급을 위해 지열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남부 태평양 연안의 콘차과 화산 인근에 세워진다. 이날 콘퍼런스 현장에 야구 모자를 돌려쓰고 나타난 부켈레 대통령은 "비트코인이 전 세계에 퍼지게 하려면 우리가 알렉산드리아를 만들어야 하지 않겠냐"며 "비트코인 도시에는 주거지, 상업시설, 박물관, 공항 등이 모두 들어설 것이며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완전한 생태 도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11.22 12:19

  • "코로나 감염 임신부 사산 확률 최대 4배…백신 접종 필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임신부의 사산 위험이 일반 임신부보다 2배에서 최대 4배까지 높아진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올해 7월 미국에 델타 변이가 번지면서 임신부가 사산 위험에 노출될 확률은 더 커졌다. CDC는 "이번 연구 결과는 임신을 준비하는 이들이나 임신부에게 백신 접종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며 "사산은 전반적으로 드물게 나타났지만, 코로나19 감염이 사산의 위험을 높이며 특히 델타 변이와의 강력한 연관 관계가 있는 것이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2021.11.22 05:00

  • 집단면역은 환상? 국민 87% 접종 끝낸 포르투갈도 방역 강화 예고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 빠른 백신 접종전에 나섰던 유럽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며 백신만으로는 코로나19 종식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다고 CNN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구(1017만 명)의 86.6%가 백신 접종을 완료(2차까지 접종)한 포르투갈은 한 달 전까지만 해도 하루 확진자가 300명대였지만, 지난 17일 이후 하루 2000명 이상 발생하는 등 다시 확산하고 있다. 포르투갈·스페인 등은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본 백신 접종 완료율 80%를 넘었지만, 확진자가 급증하며 백신 접종율이 높아도 집단면역은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낳게 했다.

    2021.11.22 00:02

  • 집단면역 환상이었나···완전접종률 87% 비웃는 '유럽의 코로나'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주간 역학 업데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일주일간 전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의 64%에 해당하는 214만5966명의 확진자가 유럽에서 발생했다. 한스 클루게 WHO 유럽담당 국장은 20일 BBC와 인터뷰에서 "유럽의 코로나19 급증세에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긴급 조치가 취해지지 않을 경우 내년 3월까지 50만 명이 추가로 사망할 수 있다"고 밝혔다. 12세 이상 인구의 약 89%가 백신 접종을 완료하며 유럽 내 백신 우등국으로 꼽히는 아일랜드(인구 약 500만 명)의 사정도 마찬가지다.

    2021.11.21 16:05

  • 구조팀장도 "끔찍" 분노했다…목선서 10명 질식사, 무슨 일

    북아프리카에서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향하던 작은 나무보트에 100명 이상의 난민이 몰리며 이 중 10명이 질식사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 16일 국제 인도주의 구호 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MSF)는 리비아 해안에서 약 55㎞ 떨어진 지점에서 과밀 상태로 표류하는 목선을 발견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올해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사망한 난민은 1225명에 이른다.

    2021.11.19 05:00

  • 美 의회보고서 “中 자본이 북핵 지원… 美투자행위 중단해야”

    중국과의 무역 불균형이 여전하며, 미국의 자본이 중국을 통해 북한의 핵 프로그램 등에도 흘러 들어갈 수 있다면서다. 이어 "미국 기업과 투자자들은 중국 경제가 중국 공산당의 정책 우선순위에 의해 좌우되고 통제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며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추진하는 강력한 규제 행보가 중국 내 민간 기업과 국영 기업 간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USCC는 "중국 정부가 과거와 달리 민간의 핵·미사일 기술 거래를 단속하는 데 수동적"이라며 "중국의 민간 행위자들이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위한 이중용도(Dual-Use) 물품 취득을 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북한 노동자들은 중국에 머무르면서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에 들어가는 자금을 벌어간다"고 밝혔다.

    2021.11.18 17:10

  • 美 합참차장 “중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선제공격용으로 보여”

    존 하이튼 미 합참 차장이 지난 7월 중국이 시험 발사한 극초음속 미사일에 대해 "미국에 대한 선제 핵 공격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16일(현지시간) 하이튼 차장은 미 CBS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7월 27일 중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과정에 관해 설명했다. 최근 5년 동안 중국은 수백 번의 극초음속 무기 실험을 했지만, 미국은 실험을 9번밖에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2021.11.17 18:40

  • 러시아, 위성 요격 시험…1500개 파편 쏟아져 ISS 우주인 한때 비상

    러시아가 14일 밤에서 15일 새벽 사이에 ‘위성 요격 미사일(ASAT·Anti-satellite weapon)’을 발사해 자국 인공위성을 요격하면서 다량의 우주 파편이 발생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한때 비상이 걸렸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에서 "러시아가 자국 위성을 요격하는 신중하지 못한 시험으로 수많은 우주 파편을 만들었다"며 "ISS는 물론 다른 우주 활동의 위험도 현저히 높일 것"이라고 비판했다. 벤 월러스 영국 국방부 장관도 이날 트위터에 "파괴적인 위성 미사일 시험은 우주 안보와 안전을 완전히 무시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2021.11.17 00:02

  • 화이자, ‘먹는 코로나 치료제’ 중저소득 95개국에 복제약 허용

    화이자가 코로나19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Paxlovid)를 중·저소득 국가에선 특허 사용료 없이 생산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 등이 16일 전했다. 화이자는 유엔 국제의약품구매기구 산하 ‘의약품특허풀(MPP)’과 계약하고, 세계 중·저소득 95개국과 팍스로비드의 제조 면허를 공유하기로 했다. 로이터는 "최근 5년간 중하위에서 중상위권으로 소득 수준이 전환된 국가들도 혜택을 받게 돼 전 세계 인구의 약 53%가 이번 계약의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21.11.17 00:02

  • “95개국에 복제약 허용”…화이자 ‘먹는 코로나 치료제’ 중저소득국에 푼다

    로이터는 "최근 5년간 중하위에서 중상위권으로 소득 수준이 전환된 국가들도 목록에 포함돼 전 세계 인구의 약 53%가 이번 계약의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번 화이자의 계약은 앞서 경쟁사인 머크앤컴퍼니(MSD)가 자사의 치료제에 대해 복제를 허용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앞서 머크는 지난달 27일 MMP와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코로나19 경구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제조 면허를 저소득 105개국에 한정해 공유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팍스로비드는 3일 이내에 복용하면 중증 위험이 있는 코로나19 환자의 입원이나 사망 위험을 89% 줄여주고, 5일 이내에 복용하면 85%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11.16 22:41

  • 시진핑에 '하나의 중국' 지지한 바이든, 대만해협도 경고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5일(미국 시간ㆍ한국 시간은 16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정상회담에서 중국의 대만 위협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3시간 반 넘게 이어진 회담에서 시 주석에게 대만과 인권, 불공정한 경제 관행, 남중국해와 항행의 자유 등 문제를 제기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한편, 대만 외교부(MOFA)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대만에 대한 미국의 입장이 변함없다고 재확인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이는 차잉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의 현상유지 정책(status quo)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2021.11.16 18:46

  • '그래비티' 현실 됐다···러시아, 위성 기습요격에 우주가 난리

    러시아가 자국 인공위성을 대상으로 ‘위성 요격 미사일’(ASAT‧Anti-Satellite weapon)을 시험 발사하며 대량의 파편이 발생해 국제우주정거장(ISS) 우주비행사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러시아가 자국의 위성 중 하나를 요격하는 신중하지 못한 시험을 진행해 수많은 우주 파편을 만들어 냈다"며 "이는 ISS 우주비행사뿐만 아니라 다른 우주 활동의 위험도 현저히 증가시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인공위성은 지난 1982년에 발사했다가 수년 전 가동을 멈춘 첩보 위성으로 마지막 관측 당시 지상 약 485㎞ 궤도를 돌고 있었다.

    2021.11.16 15:44

  • 철로 깔고 창고 늘어선 의주비행장 포착…북-중 국경 열리나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2년 가까이 국경을 폐쇄했던 북한이 중국과의 육상 무역 재개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15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당초 국경 지역을 담당하는 군공항으로 건설된 의주 비행장을 육로 교역 물품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조치를 할 수 있는 시설로 개조한 것이다. 앞서 한 정부 당국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6월 29일 정치국 확대 회의(8기 2차)에서 ‘간부들의 직무 태만’을 질책하며 이병철 당 정치국 상임위원을 해임한 이유에 대해 "북한이 중국과 교역 및 지원 물자의 야적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의주 비행장에 각종 시설을 건설 중인데, 방역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크게 질책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2021.11.15 16:52

  • “탄소감축 목표 내년 다시 제출” 숙제 남기고 끝난 기후총회

    세계 각국이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석탄 발전을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지구 온도 상승 폭을 1.5도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내년에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다시 점검하는 내용이 담긴 ‘글래스고 기후협약’(Glasgow Climate Pact)이 13일(현지시간) 나왔다. 각국은 글래스고 기후협약을 통해 내년에 2030 ‘국가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목표치인 ‘1.5도’에 맞게 다시 제출하기로 했다. "한국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긍정 평가" 환경부는 한국이 COP26에서 발표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참가국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냈다고 자평했다.

    2021.11.15 00:02

  • 약속은 남기고, 고통은 미뤘다…석탄발전 단계적 '감축' 합의

    세계 각국이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석탄 발전을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지구온도 상승폭을 1.5도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내년에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다시 점검하는 내용이 담긴 ‘글래스고 기후협약’(Glasgow Climate Pact)이 13일(현지시간) 나왔다. 각국은 글래스고 기후협약을 통해 내년에 2030 국가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목표치인 ‘1.5도’에 맞게 다시 제출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15년 채택된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197개국이 합의한 ‘지구 온도 상승 1.5도 제한’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2030 탄소 감축 목표안을 제출하는 자리였다.

    2021.11.14 18:32

  • 원전 없애고 가장 더러운 연료 늘린다? 골치 아픈 독일 '탈핵'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독일 공영방송 도이치벨레(DW)는 전 세계에서 가장 확고한 탈핵 기조를 유지해온 독일 국민이 과거 합의에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한 현실에 주목했다. 이런 전력난 속에서 ‘가장 더러운 연료’라는 석탄에 대한 요구도 늘어나면서 기존 탈핵 지지자들의 심경이 복잡해졌다. 지난달 13일 독일 매체 디벨트에 따르면 독일 내 에너지 전문가들은 최근 공개서한을 통해 "독일의 탈원전 기조가 우리의 2030 기후 목표를 놓치게 만들었다"며 " 현재 남은 원전을 적어도 2030년에서 2036년까지는 유지해달라" 고 요구하고 나섰다.

    2021.11.14 05:00

  • 마크롱 “외국에 에너지 의존 안하려면 새 원전 필요”

    프랑스24 등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우리가 외국에 의존하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해선 안정적인 전기 공급원이 필요하다"며 원자로 건설 재개를 알렸다. 2017년 마크롱 대통령 취임 당시 프랑스 정부는 전력의 75%를 담당하는 원자력 발전 비중을 점진적으로 50%까지 낮추겠다는 입장이었다. 이날 세드릭 오 프랑스 경제재정부·공공활동회계부 디지털 담당 국무장관은 미 CNBC와의 인터뷰에서 "원자력 발전이 필요하다는 것은 이념적인 문제가 아니라 수학적 문제"라며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동시에 태양이나 바람에 좌우되지 않는 에너지가 필요하다면 원자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2021.11.11 00:02

  • 마크롱, 원자로 건설 재개 선언…“佛 에너지 외세 의존 안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대국민 담화를 통해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원자로 건설을 재개할 것"이라고 공식 선언했다. 프랑스24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27분간 이어진 연설에서 "우리가 외국에 의존하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해선 안정적인 전기 공급원이 필요하다"며 원자로 건설 재개를 알렸다.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달 12일 발표한 미래 에너지 전략 ‘프랑스 2030’에서도 소형모듈원자로(SMR) 10억 유로(약 1조3632억 원) 투자 계획이 핵심이었다.

    2021.11.10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