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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헬스 신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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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당신의 노화시계가 천천히 가면 좋겠습니다
안중호 외 16인 지음, 클라우드나인, 332쪽, 2만원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그러면서 슬로 에이징과 관련한 의학적 낭설 또한 넘쳐난다. 『당신의 노화시계가 천천히 가면 좋겠습니다』는 어떻게 해야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 수 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다룬다.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이 저자로 참여해 임상 현장에서 환자를 만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최신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한 지침을 제시한다.

맥진, 몸과 마음을 읽다
황재옥 지음, 솔트앤씨드, 312쪽, 2만5000원

아무리 훌륭한 치료법이 있어도 진단이 정확하지 않으면 소용없다. 질병이 발생한 지금의 몸속 상황을 정확히 모르면 개인 맞춤 진료도 정확도가 떨어진다. 한의학에서 맥진은 진단의 핵심으로, 12개의 청진기로 온몸을 스캔하는 것과 같으며 이것으로 원인을 찾아낼 수 있다고 한다. 『맥진, 몸과 마음을 읽다』는 맥진기로 맥파와 맥동을 추출해 분석해 온 40년간의 임상 데이터를 통해 한의학적 진단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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