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제2회 2023 지방정부 컨퍼런스’ 성료

중앙일보

입력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 대표이사 사장 한수희)이 주관하고 한국공공경영학회가 주최하는 ‘제2회 지방정부 컨퍼런스’가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난 24일(금)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진일보한 지방시대! 혁신의 주체, 지방공공기관의 대응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지방정부 및 지방공공기관 관련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방분권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방공공기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 수행을 위한 다양한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전 세션은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그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의 추진배경과 세부내용에 발표하였으며, 진일보한 지방시대에서 지방공공기관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KMAC 한상록 전무는 ‘혁신의 주체, 지방공공기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지방정부의 혁신 목표와 지방공공기관의 역할 설정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실행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공공경영학회 원구환 부회장(지방공기업평가단장)은 ‘효율성 제고를 위한 지방공공기관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기관의 재무건전화를 중심으로 한 지방공공기관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구체적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이후 주제발표 강연자와 임효창 서울여자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이향수 건국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 홍근석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재정연구센터 연구위원이 참여해 앞선 발제 주제를 기반으로 ‘바람직한 공공기관의 구조개편 방향’, ‘지방공공기관 혁신 추진을 위한 주요 고려사항’, ‘지역주민 참여를 통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공기관의 재무건전성 강화’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오후 세션은 ▲생산성 제고를 위한 조직운영 합리화 방안 ▲직무성과 중심의 조직인사체계 변화 ▲혁신성과 달성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과 관련된 ‘조직역량 강화방안’, ‘직무중심 인사관리’, ‘지표체계 대응방안’ 등을 주제로 지방공공기관의 핵심 니즈를 반영한 10개의 강의가 진행됐다.

KMAC 주진형 본부장은 “지방분권 강화, 지방공공기관의 효율화 패러다임 등 다양한 정책 환경 변화로 인해 지방공공기관의 자생력 제고를 위한 시의적절하고 유연한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이다”라며 “지방정부 및 지방공공기관 최고 전문가들의 인사이트와 KMAC의 지식과 노하우가 한 자리에서 만나는 지방정부 컨퍼런스를 통해 지방공공기관이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