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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기업] 상장기업 ESG평가에서 통합 A등급 획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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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사진은 ‘열린의사회 의료봉사’ 활동. [사진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사진은 ‘열린의사회 의료봉사’ 활동. [사진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10월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3년 상장기업 ESG평가에서 ▶환경 부문 A ▶사회 부문 A+ ▶지배구조 부문 B+를 받아 지난해 통합 등급 B에서 두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환경 부문에선 지난해 C 대비 세 단계 상승한 A등급을, 사회 부문에서 지난해 B+ 대비 두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하며 ESG경영 성과를 냈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으로 구성된 영어 자원 봉사단은 2007년부터 17년간 제주보육원을 방문해 영어교육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객실승무원들이 영유아를 위한 애착인형을 직접 만들어 제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 보육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또 청정 제주 해안을 만들기 위한 환경 봉사 동아리 ‘에코머(ECOMER)’를 구성해 제주지역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열린의사회와 함께하는 국내외 의료 소외계층 대상 ‘의료 봉사’ ▶지역사회에 따듯한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헌혈문화 정착 및 소아 병동에 헌혈증을 기부하는 ‘헌혈 프로그램’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헌 옷 기부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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