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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대학 사이버대학교] 실감형 교육 콘텐트, 실시간 화상교육 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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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는 실시간 화상교육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DCU 화상교육 플랫폼’을 구축했다. [사진 대구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는 실시간 화상교육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DCU 화상교육 플랫폼’을 구축했다. [사진 대구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겪으며 변화한 교육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길러냈다.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고품질의 실감형 교육 콘텐트를 자체 개발하고 이러닝 교육에 도입했다.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은 실감형 콘텐트 기술과 시각특수효과(VFX)를 도입한 교육 콘텐트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음은 물론 실내 스튜디오라는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고품질의 3D 영상으로 제작할 수 있는 특장점을 지녔다.

DATA LAB 통한 학습자 분석으로 학업 유지율 높여

DATA LAB(학습자 분석 시스템)은 2020년 대학에서 개발 및 구축한 빅데이터 기반 학습자 분석 시스템으로 학습자의 자기주도학습 핵심 역량과 학습 패턴을 분석하고 예측해 개입함으로써 학습률을 높이고 중도 포기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 다양한 데이터를 관리·분석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종합적 통계 분석과 예측 정보를 통해 대학 경영 및 의사결정에도 큰 역할을 한다.

또 교수자 및 수업 관리자의 효율적인 학생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학과·과목·학습자별 통계정보를 제공하며, 이를 활용해 학습률이 저하된 위험군을 사전에 인지해 개입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아울러 학습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모형을 도출해 맞춤형 학습 가이드를 학습자에게 추천한다.

대구사이버대는 실시간 화상교육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DCU 화상교육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정규수업은 물론 학과별 세미나, 온라인 모임도 화상교육시스템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또 교수자는 학생 지도 특히, 몸이 불편하거나 거리가 먼 지역의 학습자와 소통할 수 있고 사전 제작된 강의를 제공한 뒤 실시간 질의를 통한 토론의 장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지식 함양에 도움이 되고 있다.

2024학년도 4개 학부, 14개 학과에서 신입생 모집

대구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2024학년도 학생을 모집한다. ▶재활과학부 ▶사회복지학부 ▶교육·행정학부 ▶창의공학부의 4개 학부 ▶놀이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임상심리학과 ▶재활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특수교육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행정학과 ▶전기전자공학과 ▶미디어콘텐츠학과 등 총 14개 학과로 원서 모집을 진행한다. 신입학 지원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전문대학 졸업 이상 학력일 경우 3학년으로 편입학 지원도 가능하다.

한 학기 수업료가 18학점 기준 136만원 정도로 경제적 부담이 적다. 또 40여 종의 장학제도가 마련돼 있어 재학생의 75%가 장학금 수혜를 받아 재학생 본인이 직접 부담하는 한 학기 등록금은 평균 40만원 정도에 불과하다. 국가장학금 지원 대학으로 기초생활수급대상과 소득구간 1구간부터 8구간까지 학생은 전액 장학 대상이다. 9구간을 초과해도 교내장학금을 통해 저렴한 등록금으로 대학을 다닐 수 있다.

원서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enter.dcu.ac.kr)에서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관련 서류는 출신 대학에 따라 온라인 제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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