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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고교 기숙사서 빈대 1마리 출몰…피해 학생은 없어

중앙일보

입력

지난달 19일 오전 대구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방역업체 관계자와 기숙사 관리직원들이 빈대(베드버그·bedbug) 박멸을 위해 기숙사 내부를 소독하고 있다. 뉴스1

지난달 19일 오전 대구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방역업체 관계자와 기숙사 관리직원들이 빈대(베드버그·bedbug) 박멸을 위해 기숙사 내부를 소독하고 있다. 뉴스1

대구지역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빈대가 출몰해 교육 당국이 방역 조치에 나섰다.

24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시께 대구시 한 고등학교 기숙사 매트리스 위에서 빈대 1마리가 발견됐다. 빈대는 발견 즉시 해당 학교 직원이 잡았으며, 해당 기숙사 방은 비워졌다.

빈대에게 물린 학생은 없으며 추가로 발견된 빈대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학교와 기숙사 주변은 관할 보건소에서 소독을 완료했다.

이번에 발견된 빈대는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13일부터 지역 내 기숙사가 있는 중·고교 32곳을 대상으로 한 빈대 점검 현황을 보고받은 지 2주 만에 발생한 것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기숙사에 대해 10일 간격으로 2번 더 소독할 예정”이라며 “빈대가 들어오는 경로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가정통신문을 통해 가정에서도 점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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