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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대한주짓수회 국가대표선수단에 후원금 전달

중앙일보

입력

 ㈜이도(YIDO)는 22일 대한주짓수회와 국가대표선수단에 1,400만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죄측부터 정환민 서울시 주짓수회 회장, 주성현 선수, 손승학 대한주짓수회 주무관, 구본철 선수, 성기라 선수, 최희주 선수, 정종찬 ㈜이도 CSO 부사장, 박정혜 선수, 이수용 감독, 이희진 코치

㈜이도(YIDO)는 22일 대한주짓수회와 국가대표선수단에 1,400만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죄측부터 정환민 서울시 주짓수회 회장, 주성현 선수, 손승학 대한주짓수회 주무관, 구본철 선수, 성기라 선수, 최희주 선수, 정종찬 ㈜이도 CSO 부사장, 박정혜 선수, 이수용 감독, 이희진 코치

친환경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밸류업 플랫폼 주식회사 이도(YIDO)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각종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주짓수 선수들을 후원했다.

㈜이도는 22일 대한주짓수회와 국가대표선수단에 1400만 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제19회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국가대표선수단을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짓수는 아직 국내에선 비인기 종목이지만 최근 관심이 많이 늘면서 빠르게 대중화 및 성장세가 이뤄지고 있는 종목이다. 실제 최근 1년 새 가장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운동 시설의 순위 중 테니스장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나라는 주짓수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이어 이번 ‘제19회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선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주짓수는 2026 일본 아이치 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에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대한민국의 효자 종목이 될 전망이다.

금일 후원금 전달식에는 정종찬 ㈜이도 CSO 부사장과 정환민 서울시 주짓수회 회장, 손승학 대한주짓수회 주무관,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 이수용 감독, 이희진 코치, 구본철, 김희승, 박정혜, 성기라, 주성현, 최희주 선수 등이 참석했다.

정종찬 ㈜이도 CSO 부사장은 “당사는 전국적인 전액 무상의 사회공헌인 클럽디 꿈나무를 2년간 진행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을 묵묵히 이겨내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주짓수 국가대표선수들이 꿈을 이루는데,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구본철 선수는 “시상식에서 태극기가 올라갔을 때의 감동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국내외에서 우리나라 주짓수가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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