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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경제관념·협력·계획성…책장 넘기며 사회생활 팁 얻어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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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빠져들 만한 책 이야기를 배달합니다. 이번엔 우리 아이가 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책으로 알아봐요.

스스로 성장하는 사회 일원 되려면

사회생활, 하면 성인만 하는 것 같지만 어린이·청소년도 집·학교·학원 등에서 가족 및 친구를 비롯한 여러 사람과 어울리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하죠. 아직 경험이 적은 어린이·청소년이 슬기롭게 이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책을 통해 알아봐요.

슬기로운 소비 생활

슬기로운 소비 생활

『슬기로운 소비 생활』
조희정 글, 김지하 그림, 104쪽, 다림, 1만2800원

현대사회에서 돈을 쓰지 않고 살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친구들과 편의점에서 맛있는 것을 사 먹는 것도, 부모님과 장을 보는 것도, SNS·유튜브·모바일 게임 등에서 결제할 때도 돈이 필요하다. 부모님에게 용돈을 받는다면, 그 용돈은 무한하지 않아서 현명하게 소비해야 한다. 꼭 필요한 일이 생겼을 때 돈이 없다면 곤란해지므로 낭비하지 않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주변의 광고·유행·상술에 휘둘리지 않고 나만의 소비 기준을 세우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기를 수 있게 도와준다. 용돈 기입장을 쓰고 통장을 만드는 방법부터 편의점·마트·온라인·무인 매장 등에서 슬기롭게 소비할 수 있는 팁을 전한다. 초등 저학년 이상.

계획하는 어린이

계획하는 어린이

『계획하는 어린이』
강수진 글, 모예진 그림, 96쪽, 킨더랜드, 1만3000원

주인공 지우는 2학년 새 학기 첫날부터 늦잠을 잤다. 1학년 때부터 늦잠 자는 습관을 고치지 못한 지우는 ‘내일은 정말 일찍 일어나야지’ 다짐한다. 담임 선생님은 지우와 아이들에게 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알려준다. 계획을 왜,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배우면서 지우는 계획을 세우고 일상을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게 된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글쓴이가 현장에서 아이들의 잦은 실수와 어려움을 피부로 느끼며 계획이 얼마나 중요한지, 계획한 대로 목표를 달성한 나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야기로 전한다. 다양한 계획의 종류, 직접 따라 세워 보는 계획표, 계획 우선순위 정하기 등의 정보가 가득 담겼다. 초등 고학년 이상.

과학관 옆 사회교실: 과학+사회 융합교육

과학관 옆 사회교실: 과학+사회 융합교육

『과학관 옆 사회교실: 과학+사회 융합교육』
이두현·김선아·박남범 외 9명 글, 210쪽, 살림Friends, 1만5000원

과학은 인류가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돕는다.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과학을 우리 생활에 빠르게 적용하기 위해선 사람들이 모인 '사회'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가 중요하다. 또한 환경 파괴, 자원 고갈, 인간성 상실 등 과학의 발전이 가져올 수 있는 부작용에 대비하기 위한 사회의 행동도 중요하다. 이 책은 1교시 '전염병', 2교시 '에너지', 3교시 '신소재', 4교시 '유전자 기술', 5교시 '인공지능(AI)', 6교시 '기후와 환경문제' 등 학교 수업처럼 파트를 나눴다. 12명의 현직 중·고등학교 교사가 현대 과학 이슈들을 통해 사회 이야기를 한다. 독자는 이를 통해 과학과 관련된 사회 문제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다. 중학생 이상.

함께라면

함께라면

『함께라면』
정윤선 글, 김규택 그림, 104쪽, 봄볕, 1만3800원

‘어린이’는 성장하는 과정에서 양육자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만 제외하면 매일 삶을 살아내며 성숙해가는 것은 어른이나 마찬가지다. 어린이는 시민으로 태어나고 성장한다. ‘시민’은 자유롭고 권력 앞에 당당하며 동등하게 존엄하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 연대하며, 평등하고 평화로운 대화와 협동으로 공동체를 만들어 살아간다.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일은 어린이들의 삶에서 일상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일이다. 이 책은 크게 '함께' '협력' '나눔' '행동' '내일' 등 5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일상에서 만나는 여러 문제를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더불어 사는 방법을 찾아보면서 어린이들의 성장에 함께 한다. 초등 고학년 이상.

소원 적는 아이들: 100일 동안 매일매일

소원 적는 아이들: 100일 동안 매일매일

『소원 적는 아이들: 100일 동안 매일매일』
박현숙 글, 홍정선 그림, 176쪽, 주니어김영사, 1만2500원

누구나 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일,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선 노력이 필요하다. 노력하는 과정에서 무언가를 배우고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면서 조금씩 원하는 것에 다가간다. 주인공 용우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이 가장 편한 것이라고 믿는다. 그런 용우에게 나타난 ‘우주인 체험 학교’ 포스터는 용우 마음속에 꿈과 소원이라는 작은 불씨에 불을 지핀다. 독자는 용우를 보면서 나의 꿈이나 소원은 무엇인지, 그것을 이루기 위해 내가 지금 하는 노력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다.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직접 경험하고 부딪혀 꿈에 한 발짝 가까이 설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 초등 고학년 이상.

내 마음을 고백하는 방법

내 마음을 고백하는 방법

『내 마음을 고백하는 방법』
김미애 글, 김진화 그림, 104쪽, 푸른숲주니어, 1만2000원

난생처음 사랑이라는 큰 사건에 부닥친 9세 아이들의 생기발랄한 분투기. 주인공 민준이는 커플이 될 기회로부터 번번이 멀어진다. 좋아하는 친구에게 잘 보이려는 계획은 엉뚱하고 어디로 튈지 모른다. 하지만 상대 입장에서 내 말과 행동을 비춰 보고 생각을 키워가는 민준이의 실패담은 특별한 감동을 준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서툴지만 사랑스러운 세상살이를 예리한 관찰력으로 그려내며 첫사랑 능력 진단법, 사랑과 우정 진단법, 질투심 진단법 등을 통해 어린이 독자 스스로 알쏭달쏭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사랑의 고비를 한 챕터 넘어설 때마다 마련된 체크박스도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초등 저학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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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아이랑 책책책 기사를 읽고 아이가 읽고 싶은 책이 생겼다면 제목과 고른 이유를 정리한 뒤, 아이의 이름·학교·학년과 책을 배달받을 주소, 전화번호를 함께 적어 소중 e메일(sojoong@joongang.co.kr)로 보내주세요. 책을 선물받았다면 재밌게 읽고 아이가 직접 쓴 서평을 e메일로 보내주세요. 잘 쓴 서평은 소년중앙 지면에 실립니다.

아이랑GO를 배달합니다

이번 주말 뭘 할까 고민은 아이랑GO에 맡겨주세요.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집에서 해볼 만한 것, 마음밭을 키워주는 읽어볼 만한 좋은 책까지 ‘소년중앙’이 전해드립니다. 아이랑GO를 구독하시면 아이를 위한, 아이와 함께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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