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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부 ‘Jazz Improvisation Master Class’, 기타리스트 ‘하타슈지’ 특강 개최

중앙일보

입력

▲기타리스트 하타슈지와 정화예대 학생들의 즉석 합주

▲기타리스트 하타슈지와 정화예대 학생들의 즉석 합주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실용음악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9일(목) 오후 2시, 명동캠퍼스 백암관에서 기타리스트 ‘하타슈지(HATA SHUJI)’의 특강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하타슈지는 한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을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타리스트로, 한국에서 35년을 거주하며 국내 음악 팬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 특히, 2006년 당시 10세의 나이에 오시오 고타로의 ‘Splash’를 연주한 기타리스트 정성하의 스승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즉흥 연주를 통해 스케일, 멜로디, 리듬, 화성과 구성에 대해 지도했다. 또한, 정화예대 실용음악학부 학생들과의 즉석 합주를 하며 연주를 통한 인간관계, 배려, 역할분담 등을 강연하여 참석 학생들에게 깊은 여운과 배움을 남겼다.

정화예대 실용음악학부는 하타슈지를 비롯하여 1세대 재즈기타리스트 ‘존 스토웰’, 가수 ‘길구봉구’, ‘술제이’, 멜로망스 ‘정동환’, ‘스텔라장’, ‘GSoul(지소울’), ‘마스터키’ 프로듀서 등 실용음악 산업의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를 초빙하여 릴레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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